소싯적에 수학을 좋아했는데 현실적인 문제로 수학과에 진학하지 못하고 이제야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 뒤늦게 수학을 독학하려는 아저씨입니다
수학 베이스는 12학년도 수능 본 12학번이고 가형 100점 맞았으며 교양으로 미적분학 들었는데 가물가물합니다 대학 들어가고 2년동안은 수능, 수리논술 수학과외도 하고 학원조교도 했는데 너무 옛날일이고요. 선형대수학 이후로는 베이스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독학을 하자니 제가 정석 기본편 3회독으로 독학해서 승부를 보려다 고1내신때 처참히 짓밟힌 경험이 있어 독학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임용수학 강의로 기본개념을 쌓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전공서적 증명을 암기하면 수학과 학부 졸업생 정도의 지식에 비벼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전공수학을 공부하고 싶은 건가요? 학문적 뜻이 있어서 공부하고자 하는 건가요? 임용 강의로 공부하면 수교과 졸업생 정도의 지식은 얻을 수 있겠죠. 사실 같은 수학과여도 학교별로 진도, 커리큘럼에 차이가 있어서 임용 강의만으로 다 커버하기는 힘듭니다.
임용 강의는 임용시험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임용 출제 과목이 아닌 내용은 다루지 않으니까요. 다루는 과목이라 하더라도 그 안에서 출제되는 범위가 또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공수학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수학과보단 부실하더라도 강의와 컨텐츠가 잘 지원되고 강사에게 qna로 궁금한 점을 물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수강하고자 했습니다만 역시 수학과의 방대한 커리를 임용강의로 다 커버하긴 힘들긴 하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 괜찮다 생각해요. 수교과 졸업생 정도의 넓은 지식을 먼저 갖추고 관심분야 공부를 차차 해나가면 될 거 같은데요
네, 그렇게 넓고 얕은 수준의 지식을 쌓고 4학년 수준의 심화과목을 공부해보고 싶었습니다. 허접한 질문에 답변 감사드립니다.
임용수학 강의 나쁘지 않음. 근데 시험 대비용이라서 진짜 시험 대비하는 느낌일거임 ㅋㅋ
안그래도 시험대비용이라 수학 임용생들 템포에 맞춰 나름 강제성을 부여하는 장점도 있지 않나 생각한 면도 있습니다 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수능 심화같은 느낌일 거에요. 선택공리 같은거는 시험범위에서 빠지고, 5차방정식에는 근이 없다는 것도 빠지고, 미분방정식은 통채로 빠지고, 몇몇 빠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비슷한 유형별로 한 번씩 하고 가니까. 약간 수능준비하실 때의 그런 느낌이 드실수도 있구요. 아무튼 인강비가 그리 싸지많은 않을텐테, 개인의 선택이시기도 하고...화이팅입니다.
아 미분방정식이 가장 관심있던 분야였는데 통째로 빠지는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빠지는 부분을 알아서 책으로 채워넣은 과정은 필연적인가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