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는데.. ㅅㅂ 아무한테도 얘기를 못하겠다

수학과 대학원 입학한지 얼마 안된 학생이다. 능력에 한계가 보이는것 같아서 괜히 똥글이나 쓴다..

학부때는 연습문제 솔루션 안보고 풀 수 있는게 그래도 꽤 있었는데 실,복소 스타인 정도만 해도 솔루션 없으면 과제도 다 못해간다..
열심히 풀었는데도 과제가 안풀려서 솔루션 찾아서 그거 배껴서 내고있는데 현타가 오더라 

문제풀이 뿐만 아니라 그냥 책 읽고 이해하는것도 꽤 어렵고 

가장 현타오는게 퀄인데 이게 박사할 자격이 있는지 보는 시험이잖아 
그런데 각종 유리한 정보를 얻고 이 시험을 "공략"해서 컷트 넘기는게 의미가 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 

수학은 내가 할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 아직 연구 시작도 안한 주제에 너무 나간것 같기도 하고

새벽이라 그런가 잡생각만 많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