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이랑 기하는 나쁘지 않게 합니다
애초에 머릿속에 그래프나 도형이 직관적으로 그려지면 괜찮아요
근데 확률과통계를 심하게 못 해요
평소에 돈계산도 잘 못 해요
부가세 포함 얼마 확률이 어쩌고 뭐 이런거 거의 초딩 지능 수준
머릿속으로 그려지지않으면 ex) 돈계산, 화학식량 계산
지능이 돌고래 수준인데
수학 포기해야할까요 코딩같은 논리력에 정말 최약체고
캐드 같은 건 그나마 평타는 쳐요
기본적인 수학논리력과 계산력이 딸리니까 아무리 미적이
나 기하 열심히 해도 벽이 보이고 한계가 보여요
진지하게 문과로 틀어야할까요
아니면 내 지능에 뭔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부가세 10% 포함 209000원일때 원가를 구해라
라는 문제에서 209000에 0.9를 곱할 정도로 빡대가리입니다
정말 문제는 현재 공대생이라는 겁니다
초등학생도 푸는 문제를 저는 못 풀었어요
어릴때부터 계산력이 약하긴 했습니다만
우울증 생긴 이후로 도파민 중독에 머리가 항상 멍하고 인지능력이 떨어진 것 같은 증상이 늘 있었어요
그냥 원래도 잘하진 않았는데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뇌기능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그냥 자기위로일까요
냉정하게 쓴소리 원합니다 진지하게 자퇴해라 전과해라 욕해주셔도 좋습니다
제 상태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궁금합니다
교수랑상담
저랑 비슷하신듯...
네 포기하세요 - dc App
공대생이라면서 미적분 기하 확통은 왜 따짐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어떻게든 전공과 취미를 엮어보려고 노력했고, 프로젝트를 하나 했는데 그게 기가 막히게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지금 전공으로 쭉 갈 수 있으면 편하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든 관심사와 전공을 엮어서 공학 프로젝트를 하나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렇게 되면 좋아하는 관심사와 엮인 전공지식을 내가 좋아한다고 자신의 뇌를 속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전공을 좋아한다고 계속 뇌를 속이다 보면, 자연스레 전공 과목을 "흥미로운 것"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물론 사람따라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 운이 좋았던 편이죠.
그리고 확률론적 사고는 저도 어렵네요ㅋㅋ 확률변수론 수강할 때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우울장애를 겪고 있다 생각이 드시면, 정신과 의사와 면담 한 번 해보시죠
스스로 훈련 프로그램을 짜야지 뭐.. 쉽지 않겠지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