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식 모양이 쫌만 이상해도 엡델로 증명하기 너무 어려운데 라는 생각을 멈출 수 없었음
그때 문제풀이 과정 복기해보면
문제보고.. 한숨 한번 쉬고
대충 고등학고 지식으로 결론 낸다음에
엡델 짜맞추기로 증명
아니 근데 원래 이렇게 하는게 맞아?
내가 수학 못해서 이렇게 앞뒤가 역전된건가
원래 답을 모르는걸 엡델로 찾는게 아니라
결론을 예측하고 그걸 증명하는게 일반적인가오
댓글 6
학부해석 시험 생각하면 문제 절반은 prove or disprove인데 어떻게든 한쪽 찍어놓고 풀이 찾아가는게 맞다고 보긴 함 - dc App
lp(yyi050324)2023-08-25 01:57
결론을 에측하고 거기에 다가가는거임 - dc App
수갤러 1(106.250)2023-08-25 11:25
난 해석학 공부할 때 그런 생각해본 적 있음. 어떤 결과가 정해져 있는 걸 엡델로 엄밀하게 그 결과에 도달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게 책에 있는 문제들은 결과와 증명법이 밝혀진 문제들이니까 그렇다 치고 연구 분야로 가면 어떨까? 생각해 봤음. 어떤 문제의 답을 찾을 때 단순하게 미적분 수준의 계산법을 적용하든, 해석학적 방법을 쓰든
익명(114.202)2023-08-25 13:49
답글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 이런 식으로 문제의 답을 먼저 찾아낸 다음, 이제 그 답으로 가기 위한 엄밀한 방법을 찾아내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한 적이 있음.
익명(114.202)2023-08-25 13:51
예를 들어 문제 해설 보다보면 다짜고짜 엡실론을 2로 나누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결론을 내놓고 거꾸로 조정해나가면 그렇게 하는게 이쁘다라는걸 알게 되더라.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수학자들 예쁜거 좋아하니까.. 하다보면 나중에는 그냥 그게 익숙해질지도 - dc App
익명(aentum)2023-08-25 15:07
엄밀한 수학이라는 환상에 빠져서 그래
수학자들도 직관으로 파악한 다음에 거기에 맞춰서 증명함. 증명이 안되면 안되는 부분에서 반례를 생각할 수 있는거고
학부해석 시험 생각하면 문제 절반은 prove or disprove인데 어떻게든 한쪽 찍어놓고 풀이 찾아가는게 맞다고 보긴 함 - dc App
결론을 에측하고 거기에 다가가는거임 - dc App
난 해석학 공부할 때 그런 생각해본 적 있음. 어떤 결과가 정해져 있는 걸 엡델로 엄밀하게 그 결과에 도달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게 책에 있는 문제들은 결과와 증명법이 밝혀진 문제들이니까 그렇다 치고 연구 분야로 가면 어떨까? 생각해 봤음. 어떤 문제의 답을 찾을 때 단순하게 미적분 수준의 계산법을 적용하든, 해석학적 방법을 쓰든
모로 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 이런 식으로 문제의 답을 먼저 찾아낸 다음, 이제 그 답으로 가기 위한 엄밀한 방법을 찾아내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한 적이 있음.
예를 들어 문제 해설 보다보면 다짜고짜 엡실론을 2로 나누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는데 결론을 내놓고 거꾸로 조정해나가면 그렇게 하는게 이쁘다라는걸 알게 되더라.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수학자들 예쁜거 좋아하니까.. 하다보면 나중에는 그냥 그게 익숙해질지도 - dc App
엄밀한 수학이라는 환상에 빠져서 그래 수학자들도 직관으로 파악한 다음에 거기에 맞춰서 증명함. 증명이 안되면 안되는 부분에서 반례를 생각할 수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