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중2고 꿈이 수학자입니다.
그냥 수학이 진짜 너무 아름다워서 좋아하게 되었어요. 오일러 공식 관련 영상을 봤을때 느껴진
그 희열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그래서 어찌저찌 하다 보니까 결국 최종 목표가 수학적 진리에 좀 더 가까워지는게 됬습니다.
암튼 제 고민은 제가 수학과에 진학하는것이 과연 맞을까? 에 대한겁니다.
전 솔직히 제가 수학적으로 엄청난 재능이 있지도 않은거 같고, 나중에 졸업해서 뭐해먹고 살지도 고민이에요.
(아 물론 돈을 많이 벌 생각은 없어요. 그냥 굶어죽지 않을정도만 벌면 괜찮아요.)
음 님들이 보기엔 제가 수학과에 진학해 수학을 탐구하는 사람이 되는게 맞는거 같나요...?
학부 수학과하다 타과로 탈주하는경우도 많으니 해보고싶으면 해보는게 좋지 - dc App
우선 대학수학 어느정도 독학해보고...대충 집합론이나 미적분 건너뛰고 해석학부터 하면서 맞는지 느껴봐도 좋을듯.
집합론은 나름 ㄱㅊ던데
중딩인데 아재같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중고딩땐 그런 고민을 하기보단 공부를 해야할때임
재능이 있는사람은 흔치 않다. 그런 재능이 없어도 적당한 수학자로서 먹고사는건 가능함
내실을 쌓으시길
냉정히 말하면 겨우 영상 한번에 얻은 희열이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이어질 리가 없지. 학문, 인생에서의 목표와 네 취향은 5년 내에 반드시 바뀐다. 스스로를 미리 재단하지 마라
유튜브 영상속 수학이랑 학부 수학은 거리가 좀 있음 확실히 공부 한번만 해보고 준비해봐라 - dc App
수학과 학부 때 배우는 수학 공부좀 해보고 나서 결정해 하루에 엄청 조금씩만 해도 20살 전까지 충분히 경험 가능함
벌써부터 걱정하는건 좀 시기상조일지도..? - dc App
본인도 딱 그 나이때 아주 똑같은 고민을 했음 항상 돌아온 답변은 1. 아직 너무 단정하지 마라 2. 대학교 교재를 배워보고 맞는지 확인해라
ㄱㅊ 은데? 노력하다가 안 맞으면 다른 거 하면 되지
일단 입시 공부하고 .. 친구들하고 많이 놀고 시간나면 알바도 좀 하고 그래라 - dc App
글쓴인데 조언 감사합니다. 수학공부는 나름 할만큼 하고 있고요(하루에 6시간은 넘게 하는듯) 그냥 꿈은 나중에 생각해보고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것을 열심히 할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일단 공부하다가 아 이게섹스지 진짜 이거아니면 안된다 하면 그대로 하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