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to Lie Algebras and Representation Theory | SpringerLink

이 책임(humphreys - introduction to lie algebras and representation theory)

GTM9번인 근본챔이다.


증명은 하나하나 외계인의 경지라 인간이 해놓은 것 같지가 않고 어디 파묻혀 있던 걸 인류가 땅파서 찾아낸 것 같다.

모티베이션 하나도 없고 존나건조하다. 저자는 정의 정리 던지고 증명에서 역사적인 드리블을 시작하는데 그냥 관람하기만 하면 된다.

그럼에도 내용자체가 좀 흥미로워서 재미있긴 하다.

물리학과에서 캐호들갑 떨면서 배우는 raising lowering을 사용하는 sl2,F의 representation은 그냥 존나쿨하게 렘마라고 하면서 한두페이지안에 보여주고 끝낸다.

이 책은 이렇게 쿨한게 매력인 것 같다.

그리고 웬종일 대수만 하다가 갑자기 루트시스템이라면서 막 유클리드공간의 반사 이야기를 하면서 사실아까 그거랑 이게 똑같음ㅋ 하는데 또 깊은 감동이 있다.

골방에서 모티베이션 존나 짜게 주는 대수 책만 읽고 있으면 오히려 너무 건조하기에 숨막히는 극도의 지적 발전을 체험한다는 그런 느낌이 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인 섹션별로 연습문제 10문제씩 푸짐하게 얹어주는 스타일이다. (그냥 연습문제 많으면 싫어한다는 뜻임)

정리 직접 증명해보는건 하나도 안되니까 해볼 엄두도 안 나고 증명에서 아트싸커 하고 있는거 읽어봤자 내가 배워가는 것도 없고

행렬 예시라도 봐야 이해가 가기 때문에

할 수 있는게 연습문제 풀어보는 것 밖에 없어서 다 풀어보게 된다.

원래 연습문제 풀 때는 다음에 어려운 문제가 나올까봐 문제 하나 하나 넘어갈 때마다 존나 스트레스 받으면서 푸는 성격인데

다행히 연습문제는 거의 다 할 만하다.


덕배,,, 축구 어렵네,,,, 승부차기 실축 | 정치유머 게시판 | RULIWEB

수학... 어렵네...


모티베이션이랑 응용을 위해 brocker & tom dieck이 쓴 compact lie groups 책이랑 같이 읽다가 돌아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