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깁니다만 꼭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현재 모 영재학교에 합격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3입니다
이게 사실 과학은 어차피 1학년부터 일반~~시리즈 배우니까 그냥 일반~~교재(ex:할데,서웨이,줌달,켐벨)로 무식하게 밀어버리면 되는데
수학이 요놈이 골이 아픕니다
일단 저희 학교가 1학년 때 미국 교과서를 씁니다 pre-calculus라고
요거 목차를 보니까 1학기에는 수1 내용까지 나가는 것 같고(복소평면 같은 내용도 포함해서)
2학기에는 극한+수열,급수+극좌표+기하와벡터(공간벡터 포함)+행렬
요 정도를 공부하는것으로 보이네요
교과서 문제를 풀어보니까 교과서 문제는 좀 쉽더라고요
그래서 아는 과고 졸업한 형에게 부탁해서 한샘본고사,서울대합격수학이라는 문제집을 얻었습니다
일단 이 책을 풀고 있었는데요. 이게 풀어보니까 좀 아쉽다고 해야하나...
예를 들어 복소평면을 공부하면서 느낀게
뭐 편각에 관해서 설명을 합니다
복소평면에서 직선이 이루는 각 뭐 이런걸 설명을 해요
그런데 이게 제가 보기에 수학적으로 더 설명할 거리가 있어보이는데
(벡터,행렬 이용해서 설명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냥 편각끼리 더하고 빼면 된단다~ 이렇게만 설명하고 넘어가니까 답답합니다...
행렬도 2*2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일반적인 n*n은 커녕 3*3조차 거의 다루지 않고요
대각화,고유값? 당연히 없거나 있어도 그냥 이런게 있어~ 정도로 끝납니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그래서 고민하던 찰나 나무위키에서 미적분학 관련 설명을 읽었는데
김홍종 교수님의 미적분학에서 이런 부분을 꽤 많이 커버한다고 읽었습니다
그래서 토마스 미적분학이나 김홍종 교수님의 미적분학 책을 사서 공부를 해볼 생각입니다.
실제로 극좌표계 같은 부분은 아예 다루지도 않아서 답답했는데 미적분학 목차를 보니까 극좌표계도 다루는 모양이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그리고 이거랑은 별개로 pdf가 선배의 선배의 선배에게서 물려 받은거라 화질이 똥망이라서 본고사 문제집을 좀 사고 싶은데 다 절판이네요... 좀 최신 문제집 없나요?
천일수학이라고 도쿄대 본고사 문제집 있는데 그거 보실?
그리고 본문은 미적분학이랑 선형대수 공부하면 될듯
아 천일수학이 본고사 문제집이군요 감사합니당
강의 실라바스를 차장보니까 미적분학이 선대 선수과목이던데 선대 선수과목으로 미적분학을 꼭 들어야하나요? 둘을 병행하기는 어려울까요?
본문에 언급한 내용들은 선형대수학 책 읽으면 공부 잘 할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선형대수는 공대용이랑 수학과용이 차이가 크고, 또 수학과 책만 읽는다고 해서 공대 교과서의 내용들도 한번에 배울 수 있는게 아니라, 각각 한권씩 두권 공부하는걸 추천합니다. 다른 수학과목들이랑 다르게요.
공대용은 strang, poole등이 있고, 수학과용은 friedberg, Hoffman&Kunze, Lax등이 있어요.
아 공대용 선대, 수학과용 선대가 좀 다른가보네요 그냥 프리드버그가 짱인줄 알았는데
저 그런데 혹시 선대를 미적보다 먼저 수강해도 괜찮을까요? mit ocw를 보니까 선대가 미적분학을 선수과목으로 요구하는 것 같은데 미적을 먼저 보고 봐야하나요?
미적분이랑 선대는 서로를 선수과목으로 요구 안함. 미분/적분기호가 '선형적'이라서 예시로 들거나 문제 몇개 내는 정도인데 냥 넘겨도 아무문제 없을 정도일거임
아하 답변 감사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