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구몬수학 풀듯이
반복하여 계산을 손에 익히는 과정이고
둘째는 물리 현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공학적 판단력을 기르는 것
특히 후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방정식이 있으면 그게 나타내는 현상이 뭐고
그 변수들의 변화로 하여 거동이 어떻게 변화하니
설계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판단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후배들이 공대 공부 어케 해야하나요 하고 물으면
난 보통 이렇게 설명하고 예시 들어주면서
판단력이 크리티컬하다고 말해줌
공학에서 쓰는 수학때문에 고민하는 애들 보여서
내 생각 써봣슴
공학에서의 수학이란 물리적인 것과 결부되는 측면이
아주 강하니 수학적인 엄밀함은 좀 제껴두고(이론 연구할게 아니면)
계산, 조건, 변화와 같은
현상적인 것을 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내가 느낀 거는 전자랑 후자가 연동된다는 거임.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접하고, 각각의 상황들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지 제 이해를 점검하는 게 중요한 듯.
동의하는 부분임. 사실 같은 능력이지. 근데 공부할 때에는 두 사항을 명학히 인지하고 보는게 효율이 좋더라고. 아주 숙달되어 있으면 모르겠는데 아니라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