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고에서 내신을 잘 받고 서울 4년제 대학 전자공학과에 입학하여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한 대학생입니다. 저는 특성화고에서 졸업을 했다 보니 공대생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수2, 미적분을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습니다. 떄문에 대학을 합격한 후에 뒤늦게 대학에 들어가기 전에 혼자 1달 동안 수2, 미적분을 겨우 어렵게 공부하고 들어갔습니다...이런 수학적 기초가 다른 학생들보다 턱 없이 부족한 저한테 수학과 관련된 대학수업은 기본적인 간단한, 쉬운 내용조차 따라가는 것 조차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게도 빛은 있었습니다. 어떤 특별한 한 교수님께서는 온라인에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에서 주어진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과제 형식으로 기간동안 제출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보셨습니다! 그런 교수님 덕분에 정말 악착같이 노력하여 조사하고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았고, 그 과목은 A+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찌저찌 악착같이 버티고 1학기 3.34라는 준수한 학점을 받아냈습니다...남들이 보면 그냥 대충대충하고 못한 거라고 느낄 수 있는 학점일 수 있겠지만...대학교에 오기 전부터 수학적 기초가 없는 것 때문에 학사경고를 받지는 않을까...하며 걱정했던 저한테는 정말 크나큰 점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학기가 되어서 똑같은 교수님이 공업수학을 하신다고 하셔서 믿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중간고사는 원래 그 교수님이 하시는 방식대로 온라인 과제 제출 형식으로 시험이 이루어져서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그렇지만 그 기쁨도 잠시...기말고사인 지금! 갑자기 온라인 시험 형식으로 기말고사를 치룬다고 하시는 겁니다...저는 다른 동기들보다 수학적 기초 지식이 매우 딸리기 때문에..

이보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은 없었습니다...그냥 포기 할 수도 있겠지만 또 포기하기는 싫어서... 열심히 해보고는 있지만...수학적 기초가 아예 없어 너무나도 우울하고 따라잡기가 힘드네요...이것이 제 지금 현재 이 글을 쓰고 있으면서 처한 상황과 감정입니다. 물론 제가 훨씬 더욱 노력하면 그래도 어찌저찌...다른 학생들의 발목은 따라 겨우 잡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 노력해야하는 양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남들 3년동안 배운 수학 내용을 제가 어찌 지금 한순간에 배울 수 있겠습니까..그건 도둑놈심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노력을 못하고 안하는 건 제 잘못이 맞지만..여러 과목이 있는데 오로지 이 한 과목에만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정말 너무 힘드네요...신세한탄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런 제게 혹시 도움을 주실 분이 계실까요...?

시험범위: KREYSZIG 공업수학, 개정 10판 2장(2계선형상미분방정식), 5장(선형상미분방정식의 급수해,특수함수), 6장(라플라스 변환) (책에서 2.3절, 5.5절, 6.6절, 6.7절 제외)

형식: 지필고사 (2-3 문제 출제 예정)참고사항: 오픈북, 오픈소스 (다만 카톡등 메신저 등을 이용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인터넷에 연결되는 통신기기는 일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책상 위에는 필기도구와 책, 미리 준비해온 종이 자료들만 꺼내놓을 수 있습니다. 워치 류도 볼 수 없습니다.)

시험 방식은 대충 이렇습니다 모든 종이와 모든 어떠한 내용의 자료라도 출력해서 간다면 다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 문제는 겨우 2~3문제이고 50분동안 푸는 거라 여유는 있어요!

염치없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혹시.....시험에 출제 될 만한 웬만한 모든 미분방정식을 특이하고 쉽고 날로 먹는 특별한 방법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이라던가 그래도 조금이나마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던가...교수님께서 놀라실만한 특별하거나 특이한 답(굳이 정답이 아니어도 돼요!)라던가...어떻게 좀 풀 수 있는 신기한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 그러한 방법들이 있을 확률은 적겠지만...교수님께서 다른 학생들과, 자신이 가르쳐줬던 방법과는 다르게 특이하게 풀면 점수를 잘 주겠다는 언급을 하셨기도 했고..제 상황이 위처럼 저런 터라....

혹시 비슷한거라도 알고 계신 것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아예 차라리 그냥 문제와 관련 없는 소리여도 돼요 이 문제는 이러이러해서 틀린 문제라던가…아니면 미분방정식들에 대한 특이한 주장이라던가..그냥 교수님이 좀 놀랄 수도 있을 그런 딴소리여도 괜찮으니....시험지에 뭐라고 쓸만한 것 좀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