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나오고 한국에서 면접보러 다니면서 임용고시 과외뛰고 있는데
해석학 과외하다 개빡침. 내가 내 대학 중간고사 봤던거 번역해서 숙제로 내줬는데, 안하고 한다는 말이 “너무 어려워서 모르겠어요” 그래서 몇시간 고민해봤냐고 물어봤더니 2시간이라는거임. 아니 상식적으로 10문제를 2시간 밖에 고민안했다는게 말이 됨? 그리고 수학교육과? 이런데 나와도 uniform continuity, lipschitz continuity 이런건 알거 아니냐? 아예 개념조차 제대로 모르던데, 이래서 과외 받는구나 생각함. 그래서 기초 논리학이랑 증명방법 수준 알려고 문제 몇개 내주고 옴.
얼굴만 귀염상이면 뭐하냐? 임용 통과해야지. 얘 엄마한테는 4개월만에 임용과목 싹다 훑어준다고 했는데, 얘 하는거 보니까 적어도 6개월 이상 걸리겠는데, 어떻게 하면 기분 안나쁘게 자연스럽게 말할까 고민임. 얘 엄마는 나 나갈때마다 나한테 딸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극진히 대접해주는데 미안해서 못해먹겠음. 그냥 하지 말까??
해석학 과외하다 개빡침. 내가 내 대학 중간고사 봤던거 번역해서 숙제로 내줬는데, 안하고 한다는 말이 “너무 어려워서 모르겠어요” 그래서 몇시간 고민해봤냐고 물어봤더니 2시간이라는거임. 아니 상식적으로 10문제를 2시간 밖에 고민안했다는게 말이 됨? 그리고 수학교육과? 이런데 나와도 uniform continuity, lipschitz continuity 이런건 알거 아니냐? 아예 개념조차 제대로 모르던데, 이래서 과외 받는구나 생각함. 그래서 기초 논리학이랑 증명방법 수준 알려고 문제 몇개 내주고 옴.
얼굴만 귀염상이면 뭐하냐? 임용 통과해야지. 얘 엄마한테는 4개월만에 임용과목 싹다 훑어준다고 했는데, 얘 하는거 보니까 적어도 6개월 이상 걸리겠는데, 어떻게 하면 기분 안나쁘게 자연스럽게 말할까 고민임. 얘 엄마는 나 나갈때마다 나한테 딸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극진히 대접해주는데 미안해서 못해먹겠음. 그냥 하지 말까??
uniform convergence, Lipschitz condition은 수교과에서 많이 보는 책에도 나오는 개념이긴 하지. 솔직히 해석학 어렵긴 한데 글만 보면 학생이 전공 수학, 임용 공부 자체에 흥미와 의지가 없는 것 같은데... 모르면 책을 뒤적거려서라도 알려고 하는 게 맞지. 과외 영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는 것도 좋을 듯
그…임용고시면 대학을 나왔다는거 아닙니까? 말이되나 ㅋㅋ
극진히 대접할만하네. 그런 게으른 빠가사리는 수학이 아니라도 사회에서 도태되는게 맞다
수학교육과에 너무 많은 걸 바라네 ㅋㅋㅋ
돈받는 만큼 일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라 세상엔 "수학문제를 고민해서 풀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이 80% 이상임
상위 20%가 ㅈㄴ 어려운 수학문제를 고민해서 풀어본 경험 있다는 것도 너무 많이쳐준듯 ㅋㅋㅋㅋㅋㅋㅋ
수학과 출신의 80%인가요?
그정도면 걍 ocw강의 다 듣고 요약해오라는 숙제 내줘야할듯 ㅋㅋㅋ
개념도 모르면서 2시간 고민한거면 장한거지 그냥 2시간 셀프고문을 견딘거니까ㅋㅋㅋ
ㅋㅋㅋㅋ ㄹㅇ
ㄹㅇ ㅋㅋㅋㅋ
이게맞다 ㅋㅋㅋ
ㄹㅇ임 그래서 난 오히려 가능성 있다고 보는데
댓글들 고맙다. 다음에 갔을때 얘 어머님이랑 진지하게 상의해봄
너한테 꼬리치는거다 결혼해라
너무 그러지 마라 너가 나중에 다 먹여살리고 책임질 사람이다
실화냐? 너무 화내지 마라, 모든 사람이 다 알면 과외를 왜 하겠음? 글쓴이 돈줄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어디까지 알고 어디서부터 모르는지 체크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