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 때까지 배운 수학은 개념을 워낙 잘게 쪼개놔서 (수열 -> 수열의 극한 -> 함수의 극한 -> 함수의 연속 -> 도함수 -> 미분 이런 느낌으로) 낯선 개념이 나와도 천천히 이해하고 갈 수 있었는데

대학 수학은 그냥 감당이 안될 정도로 대가리에 개념을 쑤셔넣는 기분임.

그나마 선대나 해석개론 까지는 이해 반 암기 반이었는 거 같은데, 위상이랑 대수로 오니까 그냥 이해고 나발이고 연습문제 풀면서 손으로 쓰고 계속 반복하면서 어느 새 익숙해지는 그런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