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일본에 유토리세대가 재현될 것 같다는 느낌이 팍 드는데
수학에 흥미를 잃는것을 방지하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판단이라는데...
글쎄 내 생각엔 사교육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측면만 따지면 범위를 넓히고 난이도를 낮추면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대학에서의 수학이란게(수학과는 잘 모르겠음) 그렇게 대단한 추론을 요구하진 않잖아? 내 전공은 전전인데 전전에서 쓰는 수학은 풀이의 플로우를 익히고 암기하여 그걸 공학적 상황에 적용하는건데 여기 어디에 수능식 추론이 들어가
사교육비 절감 측면과 대학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생각하면 오히려 수학 교육과정을 넓히고 난이도는 대폭 낮추는게 맞지 않나...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함
전국의 이공계 교수님들 오열 wwwwwww
어차피 미적/기하가 수능에서 빠져도 대학에서는 고등학교에서 미적/기하 수강해 올 걸 요구할 테니까 들을 놈은 들을 건데, 수능이라는 뒤가 없으니 내신 경쟁이 더 피터지겠지
문과라서 모르니 뭐니 하는데... 내가 봤을 땐 다 알고 일부러 그러는거임. 범위를 줄인다고 쉬워지지 않는다는거 부담 줄어드는게 아니라는거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는 사람들임.
ㅋㅋ
유토리랑 비슷한 느낌은 드는데 그냥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걸 대학교 과정에서 배우게 하는 것이지. 미국은 대학 수업을 미리 듣는 ap로 듣는게 아닌 이상 공식 교육과정에서 미적(다항함수의 미적분 조차)은 대학 과목임
내 생각에는 유토리 세대랑은 전혀 다르게 갈 거고 보완책으로 예전에 우리나라에 UP라고 AP랑 비슷한게 생겼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대학 선이수제도를 수시/정시 입시에 최저등급제 같은 느낌으로 반영해서 미적/기하/행렬, 선형대수 같은걸 넣어준다면 대학에서의 학습부담도 덜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듬
그런게 왜 필요하냐? 고 얘기하면 지금 문과가 미적하는 이유도 경영경제 애들이 미적을 할 줄 몰라서 수2에 미적이 포함된거임. 필요함.
문과에서 미적이 필요한 경우는 경영경제애들 뿐일걸. 그리고 대학에서는 '수리경제학'이라는 과목으로 미적 다룰 수 있음.
그러니까 미적을 선이수로 돌려서 경영경제 지원자들은 미적 선이수를 조건으로 걸면 좋겠다 이런 거임
복소평면 같은건 전자전기 이 쪽 애들이 알면 좋을거고 수학과는 다 알아야 될 수도 있고
그리고 수학 뿐만 아니라 과학과 사회도 그렇게- 됐고 문제가 있으면 문이과통합으로 선택과목 폐지하는 수능 자체에 있는 거지
미친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