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 1)


식 1을 예시로 들게.


엡실론-델타 논법에 따라 식 1의 의미를 느슨하게 풀어쓰면,


문장1) 0보다 큰 임의의 실수 ε에 대해,

x > M 이면 | - L | < ε 인 M이 존재한다.

문장2) 문장 1이 참이 되는 L 값은 유일하게 존재하다.

문장3) 문장 2가 참이 되는 L 값은 e 이다.


이렇게 되는 거, 맞지?



그렇다면, 대체 수학자들은 e 값을 10진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어떻게 찾은거임???


문장 1을 형식 언어로 표현했을 때, 그 문장의 양화사만 적어도 다음과 같잖아.

ε.∃M.∀x. (생략)


산술적 위계가 인 문장이잖아. 이 문장이 참이 되는지 증명해야 하잖아.



문장 2에 따라서 L 값이 유일하게 존재한다는 것이 '참' 인지도 증명해야 하고.



문장 1과 문장 2 둘 다 참인 것을 증명했어도,

'그래서 그 L 값이 뭔데? 어떻게 계산하면 되는데?' 는 또 다른 문제잖아?



대체 수학자들은 문장 1과 문장 2가 참인 것을 어떻게 증명하고,

e 값을 10진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어떻게 찾아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