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 는 '함의',
p⊢q 는 '추론'
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던데,
둘의 차이가 뭔지 정확히 잘 모르겠음.
예시로 명제 p 와 q 가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고 하자.
p = 철수가 선생님에게 혼나고 있다
q = 철수가 숙제를 안 해왔다
p→q, 즉 '함의'를 자연어로 표현하면 다음 문장과 같고,
"철수가 선생님에게 혼나고 있다면, 철수가 숙제를 안 해왔다는 뜻이다."
p⊢q, 즉 '추론'을 자연어로 표현하면 다음 문장과 같다.
"철수가 선생님에게 혼나고 있다. 따라서 철수는 숙제를 안 해왔다."
이렇게 나는 알고 있음.
함의와 추론이 뭔가 다른 것 같긴 한데, 뭐가 다른건지 엄밀하게는 모르겠음. 애매하게 느껴짐.
둘의 차이를 좀 더 엄밀하게 설명 부탁할게.
p ⊢ q 자체는 명제가 아니지만 p → q는 명제일걸? 바꿔 말하면, p ⊢ q는 메타언어의 식이고 p → q는 대상 언어의 식. 근데 증명론 배운 누가 이 말 맞는지 확인 좀 해 주라...?
그리고 다음이 성립하는 거로 알고 있어. (1) p ⊢ q이면 ⊢ (p → q)이다. (2) ⊢ (p → q)이면 p ⊢ q이다.
⊢ A는 "A가 증명 가능하다."라는 뜻이고, A1, A2... An ⊢ B는 "A1, A2... An에서 B를 도출할 수 있다."라는 뜻.
pㅏq가 한체계 더 위의 말인거로암.
이런 용어들의 뜻을 잘 모르겠네: 메타언어, 대상언어, 체계 위 댓글에서 말한 '증명론'을 공부해야 할 것 같아. 증명론 독학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실물 책이든, 웹문서든, 유투브 영상이든 상관 없는데.
* 오픈 논리학 프로젝트:
https://builds.openlogicproject.org
*
제러미 아비가드 교수님의 교재:
https://doi.org/10.1017/9781108778756
근데 교재 독학 시작하기 전에, 한국어·영어 위키백과에서 '메타언어'랑 'metalanguage' 항목을 먼저 보기만 해도 저 말이 뭔 뜻인지 대강은 알 수 있어.
와 쓱 훑어보기만 했는데도 소름돋는다 ㅋㅋ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게 다 있네. 알려줘서 고마워!
수리논리 한글책 두개정도있는데 거기에도 내용이 있기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