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박사를 생각하고 있는 학부생입니다.

현재 저는 우울증으로 인해 4급을 받았고, 전문연구요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4급을 받으면 전문연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하더군요. 이 상황에서 학부를 마치고 공익 복무를 한 뒤 석사과정에 진학하는 것이 나을지, 학부를 졸업하자마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 다이렉트로 진학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아는 교수님 중에 해외박사 도중 국내 연구소로 3년간 편입된 뒤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고 다시 해외대학원으로 돌아간 케이스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병역 문제를 해결하고픈데, 이 교수님이 복무를 하실 당시와 현재 상황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현재의 전문연은 흔히 말하는 2+1제도로 박사 도중의 2년, 졸업 후의 1년을 정부산하연구소에서 근무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의 경우에는 해외 생활 도중 국내에 2년간 편입 되었다가, 다시 돌아가 졸업을 마친 뒤 국내에서 1년간 복무를 해야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과연 이게 메리트가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처음으로 돌아가서 국내박사를 생각하는 것이, 혹은 학부를 마치자마자 2년 간 스텍을 쌓고 공익 복무를 2년 간 하는 게 나을까요? 참고로 공익은 일반적인 입영과 달리 몇년을 스텍을 쌓고 기다려야 복무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