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m 서술 된 거 책의 증명 안보고 혼자 증명을 해 보면
어떤 거는 혼자해도 짧은 길이로 깔끔한 증명이 가능하지만
어떤 거는 thm 하나에 A4용지 2장 3장씩 해서 누더기처럼 논리를 조합해서 증명을 해보곤 하는데
(꼭 thm에만 국한되지않고, 어려운 연습문제를 풀때도
2장,3장 분량 길이로 증명되는 경우가 많음)
책들 thm 증명보면 아무리 길어도 A4용지 1장이내로 다 되더라고
내가 증명한 거도 논리를 step by stpe으로 다 밟아보면 확실하게 맞는데, 책들처럼 깔끔하게 하지는 못함.
내가 산발적으로 누더기처럼 논리 조합해서
증명한거를 깔끔하게 정리를 한다고 해도
증명에 쓰이는 아이디어가 다르다보니 여전히 긴 분량이더라..
깔끔하게 정리되는 길이의 아이디어는 거의 안떠오르는데
이런 거 해결방법이 있나? 혼자 증명 할 때..
단순히 깔끔하게 쓰여진 thm 증명들을
계속 이해해보는 수밖에 없나
나중에 연구단계로 갈때도
문제 A를 증명한걸 논문으로 낸다 칠 때
정말 논리의 조합이 누더기처럼 돼있어서 엄청 길지만
논리적으로 맞기만 하면 논문 낼 때 아무런 디메리트 없는 거임?
추후에 누가 같은 문제를 더깔끔한 방식으로 풀면 내가 증명한 논문은 의미가 거의 없어진다고보겠지만..
- dc official App
증명을 가지치기하는것도 연구역량중 하나라고 생각함 이부분은 뭔가 앞으로 ai발전으로 크게 도움받을거같은데 옛날에 숄체가 자기증명 보여주니까 몇몇부분 더 간결하게 해줬다드라
아마 다르다고 생각한 것도 핵심 아이디어만 보면 크게 다르진 않을 수도 있음 몇단계씩 묶어서 스킵하는게 가능한지부터 고려해보셈 책에 있는 증명들은 대가들이 여러번 정리하기도 했고 더 깊은 개념 빌려와서 쓰거나 그 자체로 테크닉이니까 처음에 따라잡기는 되게 힘듦 그렇게 좋게 쓰는것도 연구 역량이라 공부랑 훈련 많이 필요하고 책이랑 논문 많이 읽고 따라해보는 수밖에 없음 근데 직접 논문 쓸때는 공동 연구자 리뷰어 지도교수님 등등 여러군데서 첨삭 받으니까 그렇게 무서워하진 않아도 됨
일단 가능은 하다는것부터 되게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함. 다듬는것도 계속 하면 늘겠죠뭐
디테일 한 부분들 그니까 익숙해지면서 자명해지는 부분들을 생략하고 써서 그런것도 있을 것 같은데
증명이란게 본인과 다른 사람을 납득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디메리트는 여기저기에 있고 아이디어가 다른건 어쩔 수 없다 해도 그럼에도 지나치게 길다고 느낀다면 첨삭을 좀 받다보면 방향이 보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