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에 빠져 살며 동시에 등 따시고 배까지 부른 삶을 살고 싶었는데 나한텐 너무 과분한가봐...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유일하게 잘했던게 수능 공부였고 특히 수학을 잘했고 좋아했어서 남들 말 다 무시하고 내 고집대로 수학과 왔는데...

좆같이 어렵고 좆같이 재미없어서 조금이라도 늦기 전에 포기하자 싶어서 다시 수능 준비 중임...

근데 수능 쳐서 인기과 간다고 뭐가 다를까

배라도 부르고 등이라도 따실려나...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싶은데... 좋아하는게 있다면 재능이 없더라도 그 일만 하면서 살아보고 싶은데...

좋아하는게 있다는건 생각보다 더 대단한 일인듯

수학을 사랑하는 니들이 진심으로 부럽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