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시험이고 정해진 시간 내에 푸는 능력을 요구함.
느리지만 완벽히 풀어내는 사람보다 빠르게 감으로 답을 구하는 사람이 더 좋은 점수를 받음.
하지만 수학은 그런 학문이 아님.
감으로 맞는 거 같아도, 오랜 시간을 들여 증명을 해야 인정받을 수 있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같은 난제들만 봐도 몇백년이 걸려서 증명을 한 것처럼.
그니까 수능을 잘 봤다고 수학과 가서 잘하는 것도 아니고 못 봤다고 수학과 가서 못하는 것도 아님.
특히 문제 푸는 거 즐겨서 수학과 온 거면 많이 힘들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