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생때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었던,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나이가 들어 반복되는 직장생활에 무료함을 느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다보니 ‘수학’이 떠올랐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비록 문과였지만 수학에서는 줄곧 1등급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대학입학과 함께 자연스럽게 수학공부에 손을 놓게 되었고, 지금은 당시에 배운 것들도 거의 기억나지 않는 상태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지금 수학을 다시 해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작부터 혼란스러움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제 혼란스러움은 결국 나는 문제풀이식 수학을 좋아했었는가? 입니다
얼마전에 오랜만에 다시 수학의 정석책을 펴보는데, 흥미가 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기초가 많이 부실해진 상태에서 이전에 해보지 않은 수학2를 해서 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다시 수학을 하고자 했던 이유는 시험에서의 높은 점수를 위해서도 아니였습니다. 이렇게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눈 앞에 나가야할 진도가 막연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에게 있어 지금의 수학은 시험점수가 목표가 아닌 순수한 몰입의 즐거움과 매일 일상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반복하며 키우는데 있습니다.
이런 의도로 수학을 접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스스로는 만족스러우나 흥미가 잡히지 않는다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기억으로는 수학을 싫어하지 않으니 금방 익숙해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작심 삼일이 되고 맙니다.
조급함을 갖지 않고 실용적인 목적이 아닌 순수한 목적으로의 수학을 즐기고 싶습니다.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할지가 감이 서질 않습니다
혹시 제게 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짧은 이야기라도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ath&no=17262
수학
하려면 이대로 따라가 보면서 찍먹 해보셈
수학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류 문제풀이는 코딩쪽에도 많이 있으니(CTF, PS, kaggle 등등) 여러가지 찾아보면서 하면 좋음
3blue1brown같은 시각화자료로 수학알려주는 유투버들 보면서 천천히 흥미를 갖는건 어떨까요 - dc App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