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수학과 지망

초딩때는 그냥 남들따라 학원다니고 그랬는데 수학이 좋았음
그래서 대회같은거 나가서 상 몇번 탐
중딩때는 오버워치에 미쳐서 공부를 아예 놓음 그리고 일반계 고등학교
올라가기 2달전에(아마1월) 펜잡음 (당시 수준은 sqrt2+sqrt3 을 sqrt5 라고 대답함)
그랬는데 수학이 재밌어서 계속함 그리고 고등학교 첫 내신때 수학 1등급 찍고 수학공부에 불이 붙음 그리고 수학공부에 비중을 높이고 고3인 현재까지도 수학에 미쳐 사는데 수학과 가면 안된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음 (수학학원쌤,그냥 주변 어른들) 근데 그 이유가 단지 고등수학이랑 대학교 수학이랑 맛이 달라서 그렇다고 했었음 근데 지금까지 고등학교 1,2,3 학년 수학쌤들은 내가 수학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심지어는 2학년때 확통쌤이랑 날 잡아서 매주 수요일 학교 끝나고 두시간동안 수학 알려주셨음 (대학교과정) 그럼에도 내가 수학과를 갔을때 후회할지가 너무 고민임 대학교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나 그런거가 있나? 일단 본인은 수능문제 풀거나 그런거도 좋지만 그냥 수학자체의 증명이나 논리같은거 곱씹는걸 더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