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로 공부했을 때, 함수의 극한, 연속, 미분, 적분 순서로 공부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은 이 부분을 건너뛰고 바로 수열과 급수를 소개합니다.
저는 저자가 의도한 대로 따라 공부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앞서 말한 건너뛰는 구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분적분학 내용이야 다 거기서 거기지만,
수학사를 소개한 주석들이 재미있고, 서울대생이랑 같은 걸 공부한다는 수학 외적인 부분들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표지도 청량한 이미지라 예쁘네요.
이 책은 2판이고, 최신판은 3판인데 도서관에서 찾아보니 이 책보다 얇아졌고 구성이 약간 변한 것 이외에는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거 같습니다.
최근에 김홍종 교수님 은퇴하신 걸로 아는데, 우리나라 원로 수학자의 책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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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어려움 - dc App
수학이 원래 어려움
ㄴ 다른 미적분교재에 비해어렵단 뜻이잖니
이 시리즈 주석에서 세계지도를 바닥에 펼쳐두면 반드시 지도와 실제 위치가 일치하는 점이 존재한다는 말을 처음으로 읽었음. 아직도 길가다 지도보면 그 주석이 생각남
남극점: 흑흑
수끼야아아아악
허 시발. 뭔 소리여 하다가 깨달았다.
사영기하학 생각하면 되는 거 같음
캬
세계지도 안에 모든 위치가 존재하니 반드시 그럴수밖에 없지 않나? 뭔 맥락에서 나온거지
모든 위치가 존재한다는 말로 증명이 되진 않는다. 축척이 상식적인 수준만 되어도 지구 위상이나 지도 위상에 관계없이 contraction mapping으로 바로 보일순 있지만, 지도 정중앙 부분을 극단적으로 왜곡시켜서 심지어 ’실제 넓이보다도!!‘ 더크게 만들수 있다면, 브라우어 고정점 정리를 써야함. (물론 이경우 세계 자체를 지도와 위상동형이라고 생각한거라 지적 나온대로 북극점 등지에서 문제가 생길지도 체크 안해봐서 몰루)
아무튼 상식적인 축척을 가정해도 결국 콘트랙션 쓰지 않고 증명하긴 쉽지 않을껄? 다분히 수학적인 명제란거지
수갤러5/고정점 정리 말하는 맥락인듯. 저 책 보긴 했는데 기억은 안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