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임용강사나 하고싶다

지금은 디시가 유일한 낙이긴 해.
철학책도 읽어보고 싶고, 독일어도 더 많이 배우고 싶음.

니네는 약간 석사과정 시험에서 ㅈㄴ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약간 흥미같은거 생기지 않음?
물론 8문제 중에서 열심히 해봐야 혼자는 5~6문제밖에 못풀긴 하는데, 교수의 시험문제란 재탕하고 반성하는 맛이 있는듯.
독일 유학도 가고싶고, 수학지식으로 임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뭔가 약간 고등학교 인강처럼 질좋은 지식전달법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하고싶음.
화학의 정훈구쌤 느낌으로 그 방대한 양의 마이너한 조작체계를 메이저한 체계로 만들어서 기탄수학 연산집처럼 묶고 싶기도 하고, 하여튼 난 수학교육에 인생을 바치고 싶음.
여튼 학부수학 정도는 응용될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수학처럼 만들어 보고 싶다...
아이큐가 140은 커녕 110대라서 수학도치고는 빡대가리라 교수를 할 자신은 없다. 그래서 그렇게라도 수학계에 도움을 주고싶음.

그리고 오해할까봐 적는데, 난 수학과 대학원생임. 수학교육과랑은 연이 없음. 그래도 연구를 하기엔 머리가 안되니까 교육으로 승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