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선대 해석 집합 정도만 들은 개짬찌이긴 한데, 어떤 정리를 완벽히 이해한다는 걸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단순히 line by line으로 flow를 따라가는데서 그치지 않고, 증명의 motivation이 체화되는 거라고 봅니다.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펴서 다시 볼 때도, '여기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겠네? 아 맞네 그렇게 하네'
약간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근데 전공 공부 하다보면 모든 정리를 저렇게 짚고가기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제 능지이슈일수도 있고요)
선배님들한테 여쭤보고 싶은 건 2개입니다.
제가 생각한 "정리의 완벽한 이해"가 맞는 얘기인지
정말 중요한 정리들만 저 정도로 공부하고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해도 되는건지
감사합니다
맞아요. 비슷한 틀의 아이디어를 계량해서 다룰 줄 알아야 이해된거임
증명 성공 직전의 결론을 점점 길게 빼는 방법으로 공부하는거 추천해요
ㄴ 이게 예를 들어서 어떤 거임? - dc App
그니까, 소결론들을 우선순위대로 채워 나가면 된다는 뜻임
소결론은 결국엔 과정이 될 것 아님? 그게 곧 구조화 방법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