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찮은 성과를 내지 못했거나
내가 낸 짤막한 업적도 곧 뭐 ai나 훨 천재적인 학자한테 바로 따라잡히고
내 논문과 이름은 수십년동안 아무도 들춰보지 않는 도서관 지하실에서 썩다가 폐기당하고
인용 몇번 받다가 대가 끊기고
대학에선 눈치주고 동료 학생들은 무시하고
연구하느라 돈은 많이 못벌어서
집안에서도 무시하고
나보다 공부 못하던 애들은 전문직, 사업으로 성공한다음
가끔 보일때 은근슬쩍 꼽먹고

이런 공포감이랑 불확실성도 마다할정도로
오로지 수학연구에만 매달릴 정도로 열정이 불타는 분들인가요?
아니면 나는 머리좋고 인맥이 좋아서
개인공부도 끝내주게 잘하고
선두그룹에 쉽게 끼어서
무조건 만족할만한 업적을 낼 자신이 있는건가요?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