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중학교 후배가 수학을 좋아해서 영재고를 갔는데

혼자서 공부를 하니까 전반적인 흐름이랑 논리가 머리에 덜 박힌 것 같다고

지난 두달 동안 미적,선대,해석책 읽은거 처음부터 끝가지 내용 정리하고 정리들 직접 증명한거 레이텍으로 옮겨적고

어려웠던 연습문제도 다 모아서 나중에 내신할 때 보겠다는데

수학과 가면 이런 애들이 흔한가요?

지금 성적상 설수리는 간당간당하고 연고 수리는 무난하게 갈 것 같은데

원래는 수학과가 아무리 돈 못 벌어도 설수리나 연고수리 가서 상위권에 들면 잘 먹고 잘 살지 않을까 싶어서 수학과 가려고 했는데

애 하는거 보니까 이런 애들이랑 경쟁하면 상위권은 개뿔 중위권도 못 할 것 같은데

그냥 공대런 하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