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why live?는 아니고
(물론 반쯤 읽고나서 그렇게 묻고싶긴 했지만)
그건 사서 볼 책이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D8을 사각형 8개를 그려가며 모든 원소를 나열한 수갤럼의 글을 보고 경악했다. 도대체 Gallian이 뭐길래 학생을 의미없이 혹사시키는가? 씨발 당장 읽어봐야겠다. 그것이 pdf를 다운받으며 한 말이였다.
다 읽고 고고한 서평을 남기고 싶었지만 에퉤퉷 반밖에 못읽고 관뒀다. 좋게 말해서 이건 대수학책의 기술가정 버전이고 나쁘게 말하면 대수학에 대한 강간이다.
Gallian은 정확히 읽어 따라해 풀어의 반복이다. 모티베이션 따위는 없다. 지방대 학생용 공업수학의 모습을 한 쿡북이 대수학을 겁탈하면 나오는 책이다.
사랑하는 여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녀의 취향과 내면를 속속들이 파헤치는것이 풋풋한 연애의 시작이듯, 낯선 학문과의 교제도 응당 그러해야 할지언데, 인면수심의 Gallian은 이렇게 말한다.
“치마 벗기면 수풀이 나오는데 거기 아래를 겨냥해!”
Gallian을 산 사람은 부디 서로 알아갈 기회를 걷어차지 말고 지금이라도 책을 바꾸길 권한다. 머릿속에서 떠올려볼 화두가 저 책엔 모두 글로 풀어쓰여있다. 계속 읽는다면 너는 구멍만 찾는 미친놈이 되어있으리…….
(물론 반쯤 읽고나서 그렇게 묻고싶긴 했지만)
그건 사서 볼 책이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D8을 사각형 8개를 그려가며 모든 원소를 나열한 수갤럼의 글을 보고 경악했다. 도대체 Gallian이 뭐길래 학생을 의미없이 혹사시키는가? 씨발 당장 읽어봐야겠다. 그것이 pdf를 다운받으며 한 말이였다.
다 읽고 고고한 서평을 남기고 싶었지만 에퉤퉷 반밖에 못읽고 관뒀다. 좋게 말해서 이건 대수학책의 기술가정 버전이고 나쁘게 말하면 대수학에 대한 강간이다.
Gallian은 정확히 읽어 따라해 풀어의 반복이다. 모티베이션 따위는 없다. 지방대 학생용 공업수학의 모습을 한 쿡북이 대수학을 겁탈하면 나오는 책이다.
사랑하는 여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그녀의 취향과 내면를 속속들이 파헤치는것이 풋풋한 연애의 시작이듯, 낯선 학문과의 교제도 응당 그러해야 할지언데, 인면수심의 Gallian은 이렇게 말한다.
“치마 벗기면 수풀이 나오는데 거기 아래를 겨냥해!”
Gallian을 산 사람은 부디 서로 알아갈 기회를 걷어차지 말고 지금이라도 책을 바꾸길 권한다. 머릿속에서 떠올려볼 화두가 저 책엔 모두 글로 풀어쓰여있다. 계속 읽는다면 너는 구멍만 찾는 미친놈이 되어있으리…….
그거 전데 그정돈가요?? 내년 복학인데 갈리안 원서가 저희학교 현대대수 교재던데… - dc App
교육과라서 좀더 떠먹여주는 교재를 선정한걸수도 있겠네욤 - dc App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재밌게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