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littmath/status/1870543769323581783



뭐 언젠가는 AI가 평범한 수학자를 "대체"하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 그 "대체"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는 다들 다르게 생각하겠지만.

위 트윗 중간 쯤 인용된 트윗을 보면 FrontierMath 문제의 "하위" 25% 정도 문제는 Putnam 문제 수준이라고 해. 뭐 무척 어려운 문제겠고 그걸 풀어내는 것 또한 대단한 성취 맞아. 그런데 그걸로 수학자 "대체"를 운운하기엔 한참 멀었어.

수학자는 정답이 무엇인지 있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문제 자체가 맞는 문제인지도 모를 문제들을 풀어 나가. 연구를 진행하면서 문제 조건을 바꾸고 문제 서술을 바꾸어 나가면서 해답으루얻기 위해 나아가거든. 심지어 문제를 만들어내지. 처음엔 모든 게 모호하지만.

적어도 위 트윗에서 논의되는 것과 현 상황에서의 o1 수준으로 o3를 미루어 짐작하건데, 좋은 도구는 될 수 있을지언 정 대체하기엔 아직 멀었어. 정답이 있는 문제를 풀어내는 것도 대단하지만, 풀어야 할 연구주제를 만등어 내고 상황에 따라 조건과 서술을 조율할 정도까지는 되어야 수학자라 부를 수 있는거니까.

더 기다려야 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