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학교 4년제 졸업후, 호텔업계에서 4년가까이 근무하다가 전문직으로 이직을 희망하게 되어 AI를 전공으로 내년 폴리텍 대학 입학 예정인 성인입니다.
현재 중학교 1학년 수학부터 다시 공부중이며, 개념원리 교재를 애용중입니다.
공부 방법은 개념원리 기본서+RPM 요렇게 공부중인데, 독학으로 공부하다보니 공부하는데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립니다. 학습 진도를 파악해보니 한달동안 중1 진도를 뺄것같고, 내년 1월동안 중2, 내년 2월동안 중3, 내년 3월동안 고1
요렇게 진도가 나갈것 같습니다.
보통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아니면 제가 수학 공부에 소질이 없는건가요?..
영어공부할때는 그냥 무작정 외우기만 하면 됬어서 매우 편했는데, 수학은 이해를 안하면 다음스텝으로 도저히 못넘어 가겠더라구요..
이해하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나 싶으면서 내가 수학에 소질이 없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하.. 공부하는데 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수학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해하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나 싶으면서 내가 수학에 소질이 없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이 부분에 관해 먼저 답을 하자면 호텔업계에서 근무를 하셨다고 하셨으니 대학은 이공계가 아니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럼 최소 8년을 수학과 거리를 두고 살아온건데, 당연히 수학이 어색하고 속도가 느린게 맞지 않나요?
우리가 운동 8년만에 하면 자세 어색하고 원하는 대로 몸 안 움직이잖아요? 수학적 지식을 받아들이는 능력, 수학적 추론 능력도 똑같은 겁니다. 그냥 안 써서 퇴화한겁니다. 쓰다보면 괜찮아져요.물론 재능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파악해보니 한달동안 중1 진도를 뺄것같고, 내년 1월동안 중2, 내년 2월동안 중3, 내년 3월동안 고1진도를 나갈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하자면 거의 100%의 확률로 이렇게 진도 못 나갈겁니다. 수학 실력이 시간과 정비례하는 형태로 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계획은 다소 틀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고 좌절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또 독학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중~고 과정을 훑기를 원하는 경우 단원별 비중을 조금 조절할 필요가 있는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중학교 압축적으로 진도 나가는 인강(ebs에 있을겁니다)보고 빠르게 읽고 같은 교재,인강으로 한번 더 보거나.
적당히 괜찮은 책 사서 어려운 부분 위주로 다시 보거나 하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학 생각보다 괜찮고 재밌는 학문이니 좌절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ㅎㅇㅌ
수잘갤에서 이렇게 좋은 대답이 나오다니
개소리를 장황하게 써놨네 ㅋㅋ 미친새낀가 - dc App
괴상한 ip를 쓰는 169.150 쓰던 ip의 여론이 안 좋으면 다중질로 아이피를 바꿔서 온다 84.239=89.187=169.150(동일인) 몇달 전 저격을 먹고 축리웹으로 도망갔다가 다시 기어들어옴
선배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이번달 12월 초에 회사 그만두고 내년 폴리텍대학 입학을 예정중이며, 현재 중1-1과정 끝내고, 중1-2 다면체와 회전체 공부중입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저는 대학교 졸업을 문과로 하였기에, 수학을 고3때부터 포기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전문직에 종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포기했던걸 다시 주워담고 있습니다. 제가 외국에 있는 호텔에서 일하다보니 나름 머리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수학 공부를 통하여 제 자신이 많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제가 10년 넘게 수학적 사고방식을 하지 않았던걸 되짚게 되어 수학과 영어 그리고 AI관련 학습을 제외한 모든걸 포기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빠른거임. 중학교 3년 동안 수학 법정 수업시수만 374 시간임. 그걸 수포자가 3달에 끝내면 빠른거임. 남들 수백시간 공부하는거 이제 따라잡는거 각오 해야 함. 원래 문과 공부는 50 60 70 대에도 시작하지만 이과 공부는 못함. 왜? 수학 때문에. 어릴때 미리 수학을 해놓은 사람이 아니면 나중에 이과 공부는 수학 때문에 시작도 못함. 지금 아주 잘하고 있는거임.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가길.
그리고 지금 보는게 잘 맞으면 그게 제일 좋은건데 다른 교재는 50일수학 있음. ebs에 가으이도 있고. 중학수학+고1 수학까지.
선배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이번달 12월 초에 회사 그만두고 내년 폴리텍대학 입학을 예정중이며, 현재 중1-1과정 끝내고, 중1-2 다면체와 회전체 공부중입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저는 대학교 졸업을 문과로 하였기에, 수학을 고3때부터 포기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전문직에 종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포기했던걸 다시 주워담고 있습니다. 제가 외국에 있는 호텔에서 일하다보니 나름 머리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수학 공부를 통하여 제 자신이 많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제가 10년 넘게 수학적 사고방식을 하지 않았던걸 되짚게 되어 수학과 영어 그리고 AI관련 학습을 제외한 모든걸 포기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이해 안가는데 대학교 졸업한 사람이 중학교 수학을 다시보는게 맞암?
제가 중학생 당시 공부에 뜻이 없어서, 놀기위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중학생 수학을 이해하지 않고 간단한 식만 암기한 상태로 고등학교 수업을 들으니 도통 이해가 않되더군요. 현재 중학교 1-2가 끝나갈 무렵이지만, 전부 이해한다는 생각으로 공부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중학생때 몰랐던걸 이해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중학교 1-1과 1-2는 1-1을 이해하지 않으면 1-2의 문제를 풀기 어렵습니다. 거진 불가능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아마 중학생의 기초적 수학실력이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이어진다고 확신이 듭니다.
그 연배는 모르겟지만 그건 절대로 안됩니다. 대학교 4년제를 어딘지는 몰라도 막 전혀 상관없는 하위권 대학이던 야간대학이던 아니면 수학 전혀 안하는 체대나 음대를 나왔다고 하더라도, 중 고교 수학 과정은 그 애들을 상대로 나름 합리화해서 만든 과정이기에 어른이 보기에는 오히려 비효율적이고 효과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배우게됩니다. 굳이 찾는다면 블랙박스 교재 같은걸 쓰면 되기야 하겟지만 옛날에 비해서 중고 수학과정이 많이 바뀌어 상당히 다르구요 어떤면에서는 아예 맞지도 않습니다. 아래 다른 사람이 누가 물어봤는데 물리 뭐배우냐 할때도 고등학교 물리12 그냥 생까고 일반물리 배워야 한다는 말도 그런 맥락으로 나오는겁니다. 그래도 딱히 교재가 없다면 방법은 없기는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30이며, 중학교 수학을 거진 15년만에 접하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교를 일본에서 졸업하였으며, 국내대학은 외국어 특기자 전형으로 인서울 끝자락으로 합격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당시에는 수포자, 영포자였다가 대학생이 되고 나서 영어만 중심적으로 완전 기초부터 공부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영어공부할 당시 애용하였던 교재는 일본의 중학생 영어교재였습니다. 중학생 영어교재부터 시작해서 고등학생 영어교재 끝내고 나니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졌고 회화도되고 영작문도 되더군요. 그때 처음 깨닳은게 중, 고등학생 과정은 성인이 되어서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수학또한 중학생 레벨부터 완전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시작중입니다. 현재 중학교 1-1을 끝내고 1-2도 마무리단원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학습하면서 드는 생각은 비효율적이다라기 보다는 모든것이 연결되어 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효율성을 생각하면 안풀어도 될만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필요없다고 생각한 부분까지 전부 갖고 가면 의외로 거기서 새로운 꺠닳음이 있을것이라 생각이 들어 전부 이해하며 문제풀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가 인강을 안듣는 이유도 저 혼자, 스스로의 힘으로 1~2시간 노력해보고 안풀리면 이 문제의 풀이영상 혹은 Chat GPT에게 묻는 방식으로 하나씩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현재까지 모든 중1수학 문제를 이해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서 독자적인 공부법을 활용하는 우수한 사람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저처럼 평범한 사람은 선조들이 만들어둔 교재로 공부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제정주행님께서는 아마 저보다 수학적 지식이 높다고 생각이 되어 짚니다만, 혹시라도 그러한 효율적인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이번달 12월 초에 회사 그만두고 내년 폴리텍대학 입학을 예정중이며, 현재 중1-1과정 끝내고, 중1-2 다면체와 회전체 공부중입니다. 말씀해 주신대로, 저는 대학교 졸업을 문과로 하였기에, 수학을 고3때부터 포기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전문직에 종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포기했던걸 다시 주워담고 있습니다. 제가 외국에 있는 호텔에서 일하다보니 나름 머리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수학 공부를 통하여 제 자신이 많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제가 10년 넘게 수학적 사고방식을 하지 않았던걸 되짚게 되어 수학과 영어 그리고 AI관련 학습을 제외한 모든걸 포기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