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품으로 대학원생은 노예다 류의 자조 드립도 있네요.
여기 공지글 수학 테크에서도 나는 ㅂㅅ이다. 이런 판단을 여러번 거친 사람에게만 수학과 진학을 권유하는 것도 있고요.

근데 탈수학을 하면 대체 어디로 가는게 좋다는건가요?
그리고 수학과 학부나 대학원 입학은
완전 자발적으로, 부푼 꿈을 안으며 하셨을 테고
또 선배들 진로가 어떻게 되는지도 뻔히 알면서도
그걸 토대로 본인이 희망해서 등록한 걸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공부를 계속하는거 자체를
ㅂㅅ이라고 일컫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요?

자기가 하는 일이 힘들고 돈벌이가 짜다고 불평 하는건 모든 직업이 다 그런데
그 업계 자체를 벗어나는게 현명하다는 한탄은
유독 수학계에서 심한 것 같아요
차라리 약사는 ai 자동화를 걱정하고
운동선수는 노화를 걱정하고
저숙련 막노동자는 뭐 그 직업 자체를 싫어할 수 있겠으나
그런분은 대개 처음 시작할때부터 하기 싫은데 먹고살려고
어쩔수없이 그 길로 뛰어든게 대부분 아닐까요
아무튼 수학과 선택한 분들은 자기가 원해서 하고서 나중에가서 탈수학은 지능순이다 이러는사람 많은게 잘 이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