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그냥 심심할때 하려고 수학올림피아드 바이블 정수론?
이거 사서 다 풀어봤는데 재밌게 풀었음
어려운 문제 혼자 머리속으로 계속 고민하는게 재밌음
고등학교 다닐때도 이런거 해보고 싶었는데 수능공부만 해서 이번에 해봄
이제 다음 책을 고민중인데
1. 계속 올림피아드 문제 풀기
2. 다른 수학과 학부생 같은 공부
두개중에 좀 고민되는게
1번은 재밌는데 인생에 도움은 1도안될거같고
2번은 통계학 같은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음. 근데 슬쩍 미적분학 보니까 계산만 죽어라하고 재미없어보임.
사실 마음은 1번에 기울긴 해서 1번이 도움된다 싶은거 없음? 혹은 2번도 사실 별 도움 안된다거나.
먼저 공부해본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함
하고싶은거 하셈 - dc App
전공수학이 인생에 도움이 될 확률이 높기야 하겠지만, 원래 본인 직종이 데이터 분석이나 통계 필요한 쪽이 아니라면 솔직히 경시 풀이랑 '도움' 측면에서 크게 다를 거 없어 보임. 그래도 전공수학을 추천하는데, 난 경시수학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전공 수학이 훨씬 체계적이고 테마도 확실해서 공부하는 재미는 더 있을 것 같은데
물론 하던거 하고 싶은 마음이나 관성이야 당연히 있을텐데, 이 취미를 오래 가질 거라면 제한적인 경시수학보다 더 폭넓은 전공수학 해보는게 좋을 것 같음.
의학이라 통계 많이 쓰긴함 근데 재미를 느끼는부분이 다른거같긴함 나는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번뜩!하고 해결하는 도파민을 원하는거같음 결국 답정너 같긴한데 오래한다면 결국 전공수학 하게되겠지 답변 감사감사!
그럼 수학 문제를 푸는 자신을 좋아하는 쪽인데 골아프게 학부과정 밟을바에 경시를 더 푸는게 나음
의학이면 일단 묻지마 통계 아닌가.. 방송대 통계학과에 따로 단톡방 있을 정도로 의사나 그쪽 종사자들 많이 다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