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가 Q의 부분집합이면,
P->Q 에서
P는 Q의 충분조건, Q는 P의 필요조건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아주 단순히 한글만을 읽어서 그 뜻을 유추하려고 하면,
1.
P는 Q의 충분조건->어떤 집합 Q를 만들고자 하면, P만으로 충분하다는 소리인가보다.
-> Q가 P에 속하겠네?
Q는 P의 필요조건->집합 P를 만들기 위해서는 Q가 필요해? -> Q가 P에 속하나보다!
라고, 오독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석 하지 말고,
2.
P는 Q의 충분조건 -> P는 Q이기 위해 이미 충분해 -> P는 Q에 속해
Q는 P의 필요조건 -> Q는 P이기 위해 필요한 특성이야 -> Q는 P보다 커 -> P는 Q에 속해
라고 해석해야 올바르게 해석하게 되는거 같은데요.
영어로 쓰면, P is sufficient for Q 라서 오독의 여지가 없는데,
한글로 쓰니까. 1.처럼 해석하는게 저에게 뭔가 더 자연스러운데요;;;
"의"를 "~이기 위한" 라고 변형하는 절차가 필요한거 같은데, 그게 자연스럽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P(충)->Q(필) 이니, 하는 요령으로 어느게 충분조건인지 외우는 절차를 도입하게 되는데요.
어떻게 하면 외우지 않고 충분조건, 필요조건 한글을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고등학교 교과서를 보면 처음부터 'p는 q이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라는 표현을 쓰네요
오 그럼 다행이네요
큰게 필요하고 작은 걸로 충분하다라고 네이버 백과인가 어디에 덧글 달린거 봤는데 몇년이 지나도 안잊힘 - dc App
헷갈리게 가르침
애초에 현대수학이 서양에서 주도되어서 발전했다 보니깐 한국어하고 수학하고 살짝 호환이 안좋은 느낌임 영어로 공부하면 바로 와닿는 내용을 한글로 공부하면 뭔가 처리과정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