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머리 지능은 엄마 유전이라는 취지의 내용임
내 아빠는 학생 때 전교 8등까지 할 정도로 머리가 좋으셨음 (천재들 기준에서는 그저 그렇긴 함)
지금도 한마디 한마디 말하시는 것보면 유식하다는 게 티가 날 정도로 똑똑하심
근데 엄마는 공부머리가 없으셨어.. 지능 자체도 같이 생활하다 보면 똘똘한 게 아닌거같은 느낌임.
그것때문에 나는 아빠 머리 물려받은거라는 생각으로 수학공부 열심히 하자 이 마인드였는데 저 영상 보고나니까 뭔가 억장이 무너지더라
괜히 공부할 맛도 안나고..
공부쪽은 내길이 아니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대학 가지말까 이런 생각까지 드는데 정상 맞냐??
adhd 검사 받아봐야 하는거임?
친구야... 서울대 의대도 아니고 공대라고 하는 사람 말을 뭣하러 믿는거니? 논문 하나 읽고 그렇다더라~ 하면 알아서 믿어주는 너같은 사람 덕분에 저런 사람이 편하게 돈을 버는 거란다... 수학이 좋으면, 재밌으면, 그걸 하면 되는 거지. 머리가 뭐가 중요하니. 제발 그런 걱정 하지 좀 마라. 내가 봤을 때 팔랑귀를 고치는 게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능엔 문제가 없어.
원래 뭐 잘 안 되면 부모 탓하게 되는 건 정상임. 사실이든 아니든.
일단 노력 시도는 해봐야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아는 거 아니냐? - dc App
한심한인생
지나가던 의사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소리임. 지능은 모계유전이다 -> 과학적으로 입증된 적 없는 사실. 지능은 약 50~80%정도 유전이고 나머지는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고 알려져있음. 이중에 X염색체에서 인지기능과 관련된 유전자가 발견되었는데, 이것떄문에 X염색체를 엄마한테 받게되는 인간으로서 '지능은 엄마한테서 유전된다'라는 헛소리가 일부 자극적인 제목을 뽑으려는 신문기자들에 의해서 생겨났음. 하지만 지능에 이 유전자만 관여하는게 아니고 수없이 많은 유전자가 복합적으로 관여해서 지능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이 알려져있고, 모계유전이 관여하는 부분은 극히 일부일 뿐임.
와우 리얼리?? 내 세상이 무너졌어....지금 식당에 주저앉아 울면서 돈까스 먹고 있어 내 돈까스 돌려내
저 양반이 유전학 교수도 아니고 뭔 소리냐 오히려 부모 전부한테 영향 있다는 게 정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