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 대한 짧은 소개를 하자면 현재 학부3학년 수학과 학생입니다.


나이브한 질문일 수 있겠지만 조금의 리서치 후에 느낀, 한국에서 학부 졸업 후 미국 대학원(특히 탑스쿨) 순수수학 전공으로 가는 게 왜 이렇게 어려워진 걸까요? 


호기심에 한국에서 학부 때 굉장히 잘했던 분들이 어떤 대학원에 진학했나 찾아봤는데 소위 탑스쿨과는 거리가 먼 학교가 대다수인 것 같았거든요. 나이브하게 추측해봤을 때, 예전보다


1. 경쟁이 훨씬 치열해졌다

2. 뽑는 인원이 적어졌다

3. 한국 대학교 졸업장의 메리트가 (적어도 어드미션 커미티에게 있어) 적어졌다(더 좋은 세계의 대학들이 많아졌다)


라고 했을 때, 어떤 게 참일까요(혹은 참에 가까울까요)?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p.s. 개인적으로 대학원 진학 생각이 있지만 순수수학 전공으로 대학원 진학 생각은 없는데, 순수수학 뿐만 아니라 다른 전공 분야(e.g. 응용수학, 컴퓨터과학)도 마찬가지로 어려워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