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실론 델타 논법은 이데아적 도구로 이데아적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아님

플라톤적 이데아적 0을 도구로 하여 아리스토텔레스적 질료와 형상이 섞인 수렴되는 0을 설명하는 내용임

추상적인 0을 도구로 사용하여 길이나 거리 등 양이 주어져서 구체성을 가질 때의 특성으로 수렴되는 0을 설명한 것임


입실론 델타 논법에서는 입실론도 0보다 크다는 것과 델타도 0보다 크다는 것을 분명히 함 이 때 0은 추상적인 0 임

그리고 극한이 나오는데 극한이 들어가면 양을 가진다는 말임 거리나 길이라는 구체성을 가짐

거리나 길이를 가지게 되면 0과 극도로 가까운 0 주변의 구분은 모호해짐 이 때 등장하는 것이 양수인 입실론과 0보다 크고 델타보다 작은 길이임

즉 아무리 작은 입실론을 상상해도 그것보다 적지만 존재하는 거리 그리고 0보다 크고 델타보다 작은 어쨌거나 존재하는 거리

그러나 입실론과 델타를 도구로 사용하여 어떠한 극히 작은 거리에 대하여 더 작은 거리라고 상대적으로밖에 설명할 수 밖에 없는 추상적이지 않은 거리이므로 수렴하게 되는 거리

따라서 수렴도 하고 그러면서도 또한 추상적인 0이 아니고 거리가 있는 것이므로 분모로 들어가서 차항에 따른 나눗셈도 가능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