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면서 몇년째 취미로 수학 독학하고 있는데,
예전에 프벍 선대 볼때는 시간이 안나서 연습문제 안풀고
개념만 1회독 하고,
요새 선대 연습문제 풀면서 복습하고 있는데
문제를 풀면서 하니까 훨씬 개념이 머리에 잘 박히는 거 같고,
문제에 집중하고 있을때의 정신상태가
유튜브 숏폼 볼 때 보다 훨씬 마음에 들어서 재밌다.
젤다 사당 퍼즐 푸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서 하니까 재미짐.
근데 요새 드는 생각이 수학을 공부하는건 외국어를 공부하는 거랑
생각보다 더 비슷한거 같음. 외우려면 외울 양이 매우 많기 때문에 그러지 말고,
꾸준히 자주 수학에 빠져서 계속 데이터를 접해서 체화 되어야 느는거 같고,
어차피 내 뇌는 밑 빠진 독인거 같고, 계속 물을 때려 부어야 느는거 같음
그리고, 개념만 보는건 영단어를 외우기만 하는거고, 문제까지 푸는건 그 외운 단어들로 작문을 해보는거 같음.
맞아 나도 그렇게 느낌 시간 없다고 연습문제 건너뛰면 제대로 모르더라
Polya: Math is not a spectator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