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목 기하 신청해서 듣는데
두 초점으로부터 거리의 합이랑 차가 일정한
점들의 집합만 배우잖음
근데 갑자기 곱이 일정하면 뭔 모양이 나올지가
궁금해져가지고 찾아봤는데 카시니의 난형선?
이런게 나와서 신기해서 애들 보여주는데
애들은 이런 호기심 가지는게 쓸데없다하고
어차피 안쓰이는데 알아서 뭐하냐는 반응이 대다수임
그래서 이런 호기심 갖는게 불필요한건지
그리고 카시니의 난형선이 수학에서는 그렇게 중요한게
아닌건지 왜 기하에서는 안알려주는지
이런 고민좀 해결해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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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왜 남들 눈치봐가면서 함?
그러네 눈치 봐가면서 하고있었구나 ...뭔가 좀 뚫린 느낌임 - dc App
그리고 너의 궁금증이 남들한테 궁금증이 아닐 수도 있는 건 당연한건데 이걸 못받아들이면 진짜 소위말하는 아스퍼거 찐따되는거임... 그냥 너는 남들 신경쓰지말고 너가 하고싶은 공부를 하면 된다
걍 단순히 입시를 위한 공부만 하면서 남들 듣는 일타강사에 그런거 듣느라 뭔가 남들이랑 똑같이 하면 잘되는줄 알고있었던듯 - dc App
너 같은 애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수학과에 가는거임 대부분은 그런거에 관심없음
이차곡선이 아니라 안 배우는 거임 기하는 이차곡선 위주로 다룸
호기심에 필요 불필요가 어디있음. 그냥 님은 그런 궁금증을 어쩌다 느낀거고 님 친구들은 그렇지 않은거.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쟤가 이차곡선이 아니라 다루기 어려워서임. 저런 곡선을 더 알고 싶으면 대수기하(특히 대수곡선론)을 배워야 하는데 고딩은 못 배운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당장은 배우기 힘들거임.
세상에 도형이 얼마나 많은데 고딩들한테 그걸 다 가르쳐줄수 있겠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