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마음의 정서들을 원소로
더하고 곱할 수 있다면,
그 속의 자리스키 위상은 어떻게 정의될까요.
만약 잘 정의될 수 있다면
그리움은 0으로 꺼지지 않는 공간이지 않을까요.
그러나 그대의 슬픔이 한 점의 폐포로 남아 자리스키 위상으로 정의될 수 있다면, 저는 무너질 것입니다.
그대의 밤이 꺼지지 않는다면, 저의 원소를 떼어내, 기꺼이 그대를 비가환환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비가환환이 되어 감정이 더 이상 교차될 수 없더라도, 저는 당신의 쌍대공간이 되어 옆에서 바라볼게요. 당신이 낳지못한 스칼라를 잉태하고 있을게요.
그리고 당신의 층이 가진 코호몰로지들을 저의 원소로 분해조차 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새겨 둘게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