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학이 더 재밌을거라던데 사실임?
삼각형 내각의 합이 왜 180인지, 그래프로 현상 변화를 표현하는 것은 타당한지,
1+1은 어째서 1이 아니라 2인지, 한없이 가까워진다 또는 무한히 커진다는 개념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런 근본적인 원리를 이해하는 걸 좋아하거든
근데 대학 수학 공부하려면 어쨌든 초중고 수학은 전부 익혀야 하는거니까
일단은 그런 원리는 무시한 채 교과서 상의 개념 이해, 공식 암기, 문제 풀이부터 하는게 맞는거임?
그리고 Khan academy 등으로 애초서부터 기본 개념을 영어로 다시 공부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한국어 교재로 공부 해도 상관 없는지에 대해서도 알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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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이 재밌으려면 둘 다 잘해야 함 문제만 잘 풀어도 안 되고 하염없이 추상적인 것들만 바라봐서도 안 됨
ㅇㄱㄹㅇ
둘 다 잘 하기 위해서는 결국 초중고 수학의 기초가 탄탄해야만 하는건가?
무작정 저거보단 이게 좋아라는거는 좋은 판단이 아니니까 직접 해보셈 - dc App
일단 고등 수학까지는 확실히 다져놓고 대학 교재를 보는게 정석이겠지?
대부분 사람은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름. 니가 예시로 든 것도 수학과에서 하는 것과 성격이 많이 다름. 복잡한 개념 이해가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뭘 하든 지식의 습득과 지루한 훈련은 필수고. 그리고 영어 되면 영어로 보셈. - dc App
말 그대로 '개념 이해'를 말한거. 교과서를 보면 각 단원별로 새로운 용어나 공식 등을 보여주고 자세히 설명 해주잖아(집합의 정의와 종류, 인수분해 공식, 근의 공식 유도처럼) 대학 수학은 그러한 개념이 훨씬 방대하고 복잡할거라 생각해서 '복잡한 개념 이해'라고 말한거임.
@마르골 니가 이해라고 생각한 것이 이해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임. 개념을 사용하지 않으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경지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