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이해가 안된다.
[일반] 왜 사람들은 재능, 선천성에 집착을 하는걸까
익명(137.132)
2025-10-03 13:43
추천 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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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 - dc App
전혀 한국문화만은 아니라고 생각함. 세상이 각박해져서 그런거지.
아무래도 태어난 본인들의 의사선택과는 상관없이 한번 정해진 체 바꿀 수 없거나 그러기 매우 어려운 요소에 의해 철저히 수동적으로 정체성이 그대로 결정되니까 - dc App
결국 아무리 곱씹어봐도 이에 대한 해답은 트랜스휴머니즘 말곤 없는 듯 - dc App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는 재능 없는 일에 몰두하는걸 이상하게 생각함 - dc App
선진국 어디요?
@수갤러8(49.174) 안 그런 선진국도 있나???? 선진국은 산업이 고도로 발달해 다양하고 복잡한 나라란다. 누가 굳이 못하는거에 매달리나? - dc App
@수갤러8(49.174) 후진국일수록 선택의 범위가 좁단다. - dc App
조금 다른 관점에서 얘기 해보자면, 우리나라는 유독 선천적 재능을 해소할 방향이 공부쪽으로만 국한되서 그럼. 독일이나 미국처럼, 선천적 재능을 주지교과목에 국한시키지 않고 주지교과목만이 아닌 건축(실무), 디자인, 체능 계열 이렇게 다방면으로 해소시키게 끔 설계가 되어 있음. 그래서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고 생활예체능이 발달 되어있음. 그러니 독일이나 미국같은 나라는 당연히 교육을 통해 해소할 방향이 방대하니, 선천적 재능에 따라 그쪽으로 다가 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임.
실업계, 예체능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만 됐어도 안그래. 독일, 미국은 용접할때의 손기술 이런것도 재능의 영역임. 그러니 당연히 여러가지를 경험 시키고, 해본 뒤에 자기 진로를 결정하게 끔 하고, 또한 기술자들도 대우 잘받음. 인식 자체도 우리보다 훨씬 건강하고.
재능, 선천성 없는 일에 노력하는게 미련한거 아닌가... ㅡㅡ 본문도 맨 윗 댓글들도 희한하네.. ㅡㅡ 뭐... 본인이 그렇게 살겠다면야... 굳이 말릴 필요는 없겠지만...
잔인한 사고방식이누 - dc App
@수갤러6(211.234) 본문 글쓴이임. 댓이 생각보다 많이 달렸네. 나는 개인적으로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함. 인생의 시작은 우연이고, 결과는 죽음 아니냐? 설령 자신에게 재능이 없더라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인간다운 결정이라고 생각함
좋아할수 있는 것도 선천성인데.. 그리고 재능을 뭘로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뭔가를 대상으로 (여기서는 수학일테고)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 것도 재능이 있는거임. 대부분 적당한 재능과 적당한 노력으로 적당히 살다 간다. 극소수 상위 1%? 0.1%? 이것도 기준이 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사회적 부와 명예는 정말 극소수만 가능한거고. 그 정도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게 아니잖아. 사실 내가 이런 말 할 필요도 없는게 재능 선천성 없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결심하거나 노력하거나 흥미를 갖거나 하는거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함. 아직 아무것도 못찾은 아이들에게 재능 선천성 찾는건 집착이 아니라 너무 너무 너무 당연한거지.
@수갤러5(182.228) 글쎄? 난 대학 시작에 공대생으로 시작했음. 그때는 수학에는 관심도 없었다. 하다보니 과학 과목에 관심이 생겼고, 수학과 물리중 고민하다가 수학으로 전과했음. 그러니까 사실상 우연히 수학을 시작하게 됐다. 그 계기는 그저 순전히 멋있어 보여서임. 난 내가 재능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멋져서 시작했고 그 자리가 나에게 열정을 줬어
@글쓴 수갤러(137.132) 글쎄..?? 내가 보기엔 본인에게 맞는걸 그냥 좀 늦게 찾은건데... 그리고 글쓴이가 그랬다는건 아닌데 맨 아래 댓글 보면 "편하고 싶어서" 라는 댓글이 있는데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걸 노력을 안해도 된다고 받아들이는 멍청이들이 많은데.. 그런건 아니길.
그래야 자기가 아니라 부모를 탓할 수 있으니까.
편하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