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수학이라는 게 그냥 산술인줄 알잖슴

근데 함수, 집합, 위상공간 등등 가면 갈수록 추상적인 개념을 만나게 되는데

어느 순간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도 모를 때가 있음

내가 배우는 개념을 그냥 문제 잘 풀고 학점 잘 받는다고 이해한 걸까 싶기도 하고

결국 이게 수학인지, 어려운 말장난인지 헷갈리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