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먼저 고등학교 때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한 점에서 함수의 연속을 극한을 통해 정의하잖아? 극한을 엄밀하게 정의하진 않지만 '극한값이 존재하며 그게 함수값과 같다'고
그리고 대학 와서 캘큘 배우면서 달라지는 건 극한을 엡실론-델타 가지고 엄밀하게 정의하는 것뿐 연속 정의는 (극한을 배이스로 하는) 위와 같다고 할 수 있지?
이제 위상에선 열린 집합 가지고 연속을 정의하는데 이게 위 연속 정의를 포함하는 건 알겠어 근데 여기선 (고등학교 및) 캘큘에서와 달리 극한 개념은 건너뛴 (또는 암묵적으로 들어간) 느낌이 든단 말이지
진짜 건너뛴 거야, 아니면 극한 먼저 위상적으로 (물론 기존 엡실론-델타 정의로 회귀하도록) 정의하고 그걸 통해 '극한값=함수값'으로 연속을 정의할 수도 있는 거야?
캘큘 공부했고 위상1은 옛날이지만 청강했어서 limit point 정의는 아는데 이거 가지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 머리 아파서 물어봄
limit point를 극한값이 될 수 있는 '후보점' 정도로 생각해보셈
domain에 isolated point가 있다면?
일단 위상1 살짝 봤으면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한 위상공간들이 있어서 자연수로 index를 주는 수열정도론 커버가 안되는 애들이 있단걸 알거야.
그런경우를 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나면 기존의 정의 (수열에서 함수와 극한사이의 순서를 바꾸어도 등호가 성립) 랑 연속이 동치가 된다는 sequence lemma를 배움. 그걸 제거하지 못하는 상황에선 수열을 좀더 일반화한 net이란 개념을 배우는데, 그걸로부터 sequence lemma같은걸 만들어서 그게 연속성과 동치인걸 보일 수 있음.
와 그러네 대놓고 있구나 왜 수업 땐 못 들었지 ㄳㄳ
자세한건 Munkres 책 펴보면 둘다 설명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