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역 얼마 안 남은 사람인데 군대는 가는 편이 좋은 것 같다

뭐 해외에서 포닥을 하네 못하네 같은 현실적인 이유도 있지만

사람이 진짜 생각 정리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음


물론 뺄 수만 있다면 빼는게 좋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만약 전문연 고민중이라면 나라면 그냥 현역 추천

물론 인생이나 삶에 있어서 목표가 진짜 확고하다면 상관 없을지도?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친구들은 가급적 권장함

특히 수학하는 친구들은 재능의 벽 때문에 탈수학 관련 고민 많이할텐데 군대가서 생각 정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임

인생 전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면 1학년 끝나고도 좋지만

전공이라던가 진로라던가 그런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2학년 끝나고가 가장 좋은 것 같음

끝나고 돌아와서도 전공, 진로를 틀 시간도 남아있고, 열정이 있다는 가정하에 어느 정도는 배웠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