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학은 3등급받았고 지방공대나왔고 학부수학만 좀 하다가 

지금 자퇴하고 쿠팡일한다 

근데 생각하는게 

나는 중고등학교 수학 진도 나가는건 재미있었거든

근데 미적분 초월함수 섞어서 그래프그리고 f(a)는 얼마인가 뭐 이런 킬러문항이나 

논술을 시간정해놓고 푸는건 너무 힘들었다 



그다음에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이런거 진도나가는건 또 재밌었다

특히 매클로린급수, 미분을 영원히 계속하는것 

ae^x가 영원히 미분해도 영원히 같은 유일한 함수다 이런것은 너무 흥미롭고 신기했음

근데 문제를 짧은 시간내에 해결하라고 하는건 너무 머리아프고 힘들었다

이렇게이렇게 하면 되지않냐 

라고 설명은 되는데 

빠르게 처리하라고하면 너무 힘들었고

그런 시기를 거쳐서 이제 그냥 살고있다





그런 킬러문항, 논술문항 빠르게 해결못하면

수학이나 공학쪽에는 그냥 별로 쓸모가있는인재가 아닌건가?

열등한거임?

뭐 그런게 의미가 있으려나 

아니면 어떻게든 변별해야되니까 타임을 정해놓은건가? 





나 정도의 능지를 가진새끼도 
아마 텍사스주에 석유를 발굴하는
기계를 만드는 엔지니어로 일할만한 사람이 

인구가 적어서 딱 그때에 하필이면 나밖에 없었다고하면 

아마 대충 푸쉭푸쉭하는 
저열한 효율의 유압압출기 
뭐 이딴걸 개발해서 
돈을 대충 벌어 먹고사는데는 문제가 없었겠지만 





만약 같은 시기에 
수학을 존나 잘하는새끼가 존나많았다면

그사람들에 비해서 
나는 하찮아서 걸러내야할테니
일부러 타임을 정해놓은건가?



예전에 어떤 의대교수가 한말이 이거 의학 배우는거 그렇게 안어렵다 라고 한게 생각나는데
의사가 돈 많이버는 직업이니까 사람이 많이 몰려서 
어떻게든 변별하려고
시험을 어렵게만들었을뿐이다 라고한 기억이 남
(지금 그 발언의 출처를 찾거나 하지는 못하겠음)




존나 정신딸딸이처럼 들릴수도있고 
내 목적도 실제로 그렇겠지만 

그래도 쫌 그런면이 있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