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학교 들어가는 새내기입니다
얼른 배우고 싶어서 일단은 예습겸으로 혼자 독학하고 있는데
자꾸 독학하면 할수록 완벽하게 배우고싶다는 욕심,
그리고 어디까지 예습을 하다가 멈춰야 할지 모른다는 어리석음 때문에
자꾸 꽉꽉채워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예컨대 어느 정리 하나를 '예습'한다고 하면
1. 거의 완벽하게 이해하는것을 목표로 두고
교수님 강의에서 '복습'한다 생각하기
2. 교수님 강의에서 제대로 배운다 생각하고
중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훑어보기
둘중 어느게 맞는 방식이고, 또 각자 얼마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자체가 너무 추상적이지만, 또 제가 다소 학점 욕심이 있어서 급한 마음에 이런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둘 중 어느 방식이 맞는것인지
또 얼마나 어떻게 해야하는지(만약 본인이 직접 알아가야한다면 그 알아가야하는 방식은 또 무엇인지)가 궁금합니다
현재 어떤 책으로 공부하고 있나요?
현재 루딘 해석학 보고있습니다
지금까지 하고있던 방식은 1. 모든 정리 및 증명 이해•암기하기 (혼자 글로 써보니까 암기는 따로 시간들이진 않은것 같습니다) 2. 모든 연습문제 스스로 풀 수 있을때까지 계속 고민하기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글쓴 수갤러(106.101) 개인적으로 학기 시작 전 예습의 장점은 명제/정리들을 긴 시간 동안 고민하며 스스로 증명해 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학기 수업을 따라가면서는 불가능할 테니까요.
스스로 충분히 고민해 보면서 능동적으로 학습해 보세요. 저희 교수님께서도 그냥 단순히 선행/예습하는 거는 뇌를 오염시킨다고 하기도 말씀하셨고요.
Rudin은 모든 연습문제를 풀면 당연히 좋지만, 난이도가 있어 너무 시간을 잡아먹지 않는 선에서 넘어가고 연습문제들은 학기 중에 채워도 괜찮을 듯 해요.
말씀 감사합니다!
1번이 좋긴 좋은데 전공 한두개 정도가 한계임 2학년 땐 대부분 학교의 대부분 학생들이 선대해석 정도 밖에 없으니까 큰 부담은 아닌데 3학년부터는 코어과목이 많아지고 욕심이 있어서 심화전공이나 대학원 강의까지 땡겨듣고자 하는 경우에 전부 예습을 완벽하게 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 dc App
새내기인데 벌써 루딘을 보는 걸 보면 의욕이 대단한 거 같은데 실습시간 같은 거 있으면 청강 가능하냐고 여쭤보고 된다시면 한 번 해보는 것도 추천함 - dc App
그냥 놀아라.. 놀 수 있을 때 놀아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