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과 학부생인데 수리물리에서 다른 거 배울 거 많다고 선대 4일컷 군론1일컷으로 후다닥 넘겨가지고..
이게 뭐여; 싶어서 선대군 책 사다가 혼자 보고 있는데 재미있구만
이 책이 좋은책인가는 모르겠는데 그냥 선대라는 과목이 재미있는 듯
전이랑 다르게 자유롭게 노는 기분이야
물리과 학부생인데 수리물리에서 다른 거 배울 거 많다고 선대 4일컷 군론1일컷으로 후다닥 넘겨가지고..
이게 뭐여; 싶어서 선대군 책 사다가 혼자 보고 있는데 재미있구만
이 책이 좋은책인가는 모르겠는데 그냥 선대라는 과목이 재미있는 듯
전이랑 다르게 자유롭게 노는 기분이야
물리학과 학생이 선대군을 어떻게 봄. 집합론 기초 지식이 있고 수학적 증명에 익숙한 사람 대상으로 설계된 책인데. 연습문제 하나하나 다 증명하면서 진도 나갈 거 아니면 걍 다른 거 보셈. 선대군의 유일한 장점이 추상대수적 철학을 미리 장착할 수 있다는 건데 이게 물리학과에서 쓸모가 있음?
공머도 아니고 물리학과면 볼만할텐데 왜 물천간 고등학교때 친구도 고딩때 선대군봤는데
응집물리에 대칭성이 342개인가 그거 군을 이룬다, 기본입자들이 SO3 그룹을 이룬다. 이런게 다 현대대수지 - dc App
group representation만 해도 물리학에 적용되는데 - dc App
@ㅇㅇ A ⊂ B의 정의가 ∀x(x ∈ A → x ∈ B)인 것도 모를 텐데 선대군 연습문제 증명하는 게 가능함? A의 원소임을 가정해서 얻는 성질들을 기반으로 x ∈ B를 증명한다는 구조를 인식해야지 그나마 풀 수 있는 거 아닌가. A = B를 보일 때 서로 부분집합 관계라는 걸 보일 생각하는 것도 집합론 기초 알아야지 가능한 거 아님? 선형사상 단원부터는 단사, 전사 정의를 이용해야돼서 개빡세보이는데. 능지 문제가 아니라 걍 선수과목이 부족해서 개빡센 거 아님? 아니면 걍 기초 집합론 정도는 감각적으로 알아서 감각적으로 증명할 수 있나.
@수갤러1(123.215) 본격적인 집합론도 아니고 그런걸 왜모르겠음... 애초에 그정도는 선대군 아니라도 필요할거같은데
@수갤러1(123.215) 그정도 집합론 지식은 고딩도 아는데 - dc App
재밌다는데 그럼 읽을만한거겠지 혼자 남의 수준을 재단하고그래
@ㅇㅇ 다른 책은 그나마 본문에서 증명을 대신 해주는 게 많아서 수학 증명 잘 몰라도 증명 읽으면서 수학적 증명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는데 선대군은 본문에 넣어야되는 내용을 다 증명문제로 넣었잖아. 수학을 대충 넘겼다는 물리학과 학생한테 적합한 책은 아닌 거 같아서 그랬음. 쟤가 논리적으로 필연적인 곳까지 전개해놓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증명하는 건지 걍 순수 지능빨로 감각적으로 증명하면서 미는 건지도 모르잖아. 순수 지능빨로 밀고 있는 거면 약간 지능 낭비라서 본문 충실한 책을 보면 훨씬 빨리 수학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어서 그런 거임. 이미 수학적 증명에 능숙하면 선대군으로 봐도 괜찮지.
@수갤러1(123.215) 집합 포함관계 증명은 전칭기호는 모르는 고딩도 안다 게이야
위상수학도 아니고 선대인데 대충 책 읽으면 증명 감 잡겠지. 그리고 모르는 연습문제 있으면 ai한테 물어보면 되는거고.
좋은 책이고, 취향 맞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다만 물리학과에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계산 중심의 책은 아니어서 전공 공부에 도움이 될지는 약간 의문. 그래도 선대의 큰 그림을 보는 데는 도움이 될 듯.
선대군 같은책이 호불호 타는거 같긴 한데 맞는 사람한테는 그만한게 없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