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버튼 기초 정수론 이랑..
프리드버그 선대 두 개를 틈틈히 공부하고 있는 직딩인데요..
시작하기 전엔 정수론이 훨씬 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선대가 훨씬 더 어려워요;;
이게 생소해서 그런건지.. (정수론은 고등학교 수학이랑 그래도 좀 비슷하니까..)
갑자기 밑에글 보다가.. 궁금하네여..
다른 분들은 다 선형대수 공부하실때 쉬웠나요??
전 지금 버튼 기초 정수론 이랑..
프리드버그 선대 두 개를 틈틈히 공부하고 있는 직딩인데요..
시작하기 전엔 정수론이 훨씬 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선대가 훨씬 더 어려워요;;
이게 생소해서 그런건지.. (정수론은 고등학교 수학이랑 그래도 좀 비슷하니까..)
갑자기 밑에글 보다가.. 궁금하네여..
다른 분들은 다 선형대수 공부하실때 쉬웠나요??
선대 어디하고잇지
심지어 앞부분 basis, dimension 하고 있어요;;
추상대수랑 연결지어서 수업하시는분건 어렵던데 - dc App
정수론은 중후반까지는 진짜 개쉬운게 맞고 선대는 프리드버그같이 수학과용으로 공부하면 개빡센것도 맞음
저도 취미 독학하는 직딩인데, 처음에는 그 뭐랄까 텍스트만 주구장창 써 있으니까. 마치 법전 보는거 같은 느낌이라 고딩 이과 수학이랑 다르게 느껴지고, 그래서 어렵게 느껴지고 그랬던거 같아요. 제 생각에 팁은 시간은 처음에는 더 오래 걸릴지 몰라도 책에 나오는 모든 정리, 연습 문제를 증명, 솔루션을 보지 않고, 스스로 증명해보려는 노력을 해보고, 그래도 정 안되면 책의 증명 과정이나 솔루션을 보고, 그 내용을 이해했으면 백지에 다시 스스로 작성할 수 있는지를 보고, 작성이 안되면 다음으로 넘어가지지 않는 논리 단계가 뭔지를 파악한 뒤에 그 논리 단계를 떠올리려면 어떤 식으로 생각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식으로 하면, 뇌에 정의 뿐 아니라 그런 논리 흐름에 대한 신경회로가 깔리게 되서
조금씩 익숙해지게 되는거 같아요. 한마디로 처음에는 돌아가는 거 같더라도, 모든 정리, 연습문제를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하는 거 그 자체가 실력 향상에 지름길인거 같아요.
@호호호히히히 고딩 수학이랑은 느낌이 다른게, 제가 느끼기에 대학수학의 많은 증명들은 앞에서 규칙, 조건 등을 주고, 그것들로 이게 도출되냐 를 따지는 논리 퍼즐이라고 생각돼요. 논리 퍼즐 푼다 또는 정리를 증명한다 치면, 어떤 놈이 A이면 B다라고 주장했는데, 그게 진짜로 맞느냐를 한번 따져보자는 식으로 스스로 증명해보려고 접근해보세요
@호호호히히히 네 항상 쓰시는 글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글쓴 수갤러(49.174) 네? ㅎㅎ;; 저는 전혀 대단한 사람이 아니고, 빡대가리일 뿐입니다
근데 왜 취미로 공부하는지 이해안가는데 혹시 진짜 공부하고싶은 전문분야가 뭐임? 예를들어 대수기하를 공부해서 논문한편쓰고싶으면 걍 대수기하책이나 논문 바로 보는게 더 좋을것같은데. 공부는 기초부터 하는것보다 탑다운식으로 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학부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음
숄체 아니면 대략 학부 3학년 과목들까진 그냥 바텀업 해야함. 대수기하 탑다운은 무슨 ㅋㅋㅋ
@ㅇㅇ(14.51) 걍 수학비전공자라도 수학 advance레벨수준의 공부하고싶으면 불안해서 자꾸 기초찾아서 학부수준의 밑바닥부터 공부하는게 너무 비효율적인것같다 이말이지. 더군다나 지피티까지 나온시대여서 탑다운하기 쉬운시대인데
@ㅇㅇ(125.139) 나도 대부분 탑다운으로 하는데 그게 제일 덜 먹히는 분야가 수학이라고 봄 경험상. 학부수준은 그냥 대가리 박고 밑에서 하는게 낫더라. 다른 분야는 학부수준도 탑다운 대체로 먹히는데..
대수기하는 논문이 뭘 말하는 건지 용어랑 맥락을 이해하는 데까지만 최소 몇 년이 걸리는데 무슨 소리임:;; 그리고 기본기 제대로 안 다지면 모티베이션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는 건 물론 essense는 모른채 헤메기만 하게 됨.
@ㅇㅇ(14.51) 걍 너무 밑에것들 전부다 증명하고 이해하고 넘어가야 직성에 풀리는 성격이면 그렇겠지만 그게 아니면 적당한 수준은 그냥 이런게 있고 이걸 이용하면 되는구나하고 넘어가고 만약 나중에 필요한 상황이 오면 다시 되돌아가고그러는거지 뭐
@ㅇㅇ(125.139) 기초대수도 모르고 대수기하를 탑다운으로 공부 하라는건 여전히 말도 안 되는 소리임
대수기하 탑다운은 너무개소린데
????
ㄷㄷㄷㄷ 아 수학이랑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 걍 쌩 취미입니다 ㄷㄷㄷㄷ 교양(?) 삼아 선대 정수론 해석개론 (+집합론?) 까지만 딱 보고 싶어서.. 아 물론 아아주 오래전에 대학생때 미적분학은 했습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저도 쌩 취미인데, 취미시니까. 맘 편히 먹으시고, 논리퍼즐 푸는 느낌으로 오늘은 이 정리 또는 연습 문제 하나만 증명해보자. 는 식으로 느긋하게 그러나 꾸준히 해보세요. 저도 하기 싫을 때 많고, 이거 내가 왜 공부하고 있지? 라는 생각 들 때 많은데, 숏폼, 넷플릭스, 게임만 주구장창 하다가 어느순간 현타가 빡 오면서, 수학을 논리 퍼즐이라고 생각하고, 퍼즐 풀 때의 그 몰입하는 순간이 더 재밌네?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더라고요.
또, 나중에 시간이 흘러, 공부 등 자기 발전을 안했을 때 미래의 내가 후회를 할까봐 하는 것도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논리퍼즐 푸는 맛 외에도 굳이 수학을 보는 이유로 모든 학문이 공부를 할수록 세상을 보는 지평이 넓어지는 거 같지만, 수학이 일반화, 추상화가 이미 되어 있다보니 그 적용이 광범위하고, 그래서 공부를 했을 때, 지평을 넓혀주는 것에 대한 효율이 가장 좋은거 같아서 저는 수학을 배우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취미 독학 화이팅입니다.
버튼 정수론은 아주 좋은 책인데 번역판은 완전 개판이라 비추.
내 경우엔 basis, dimension있는 첫번째 챕터는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챕터2에 동형사상이었나? 그 부분 자꾸 와닿지는 않고 답답은 하고 그리고 조단 나오는 챕터 7 헷갈렸던걸로 기억함
<지옥은 실제로 존재합니다>지옥을 이루는 첫째 고문은 하느님의 상실이다둘째는 영원한 양심의 가책이다셋째는 조건의 불변이다넷째는 영혼을 파괴시키지는 않은 채 파고드는 불길인데,하느님의 분노에서 나오는 영신적불로서 무서운 고통이다다섯째 고문은 연속적인 암흑과 질식할 듯한무서운 냄새,더구나 이 암흑 가운데서 악마와 저주 받은 영혼들이 서로 마주 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여섯째 고문은 사탄으로부터의 끊임없는 시달림,일곱째 고문은 무서운 절망감, 하느님의 증오, 천한 말, 저주와 모독이 난무하는 현장이다그러나 고문은 이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각 영혼마다 특별한고통이 있다예를 들면 감각의 고통이 있다각 영혼은 각자 지은 죄의 양상에 따라 무섭고도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