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텀업이 수학의 밑 바닥부터 공부해나가는 방법이고 대표적인 공부법이 교재를 따라 읽어가는 거 같고,
탑다운의 예는 논문을 읽어가면서 모르는 부분 채워나가는 방식인 것 같은 느낌은 든다.
탑다운의 또 다른 예는 어떤 목표 정리나 문제를 설정하고 그것을 해결하거나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채워나가는 방식인 것 같다.

내가 이해한 탑다운의 방식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예를 들어 대학교 신입생이 대수기하의 최신 논문을 탑다운 방식으로 공부하는 게 말이 안된다고 느껴진다.
일단 선형대수부터 공부를 한다고 친다면 대수기하를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한 선형대수의 중요정리를 추려내고 중요정리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채워나는 게 탑다운 방식임?

그렇다면 자신의 수준에 적절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건가? 혼자 어떤 게 적절한 수준의 목표인지 알아낼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