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교재 눈으로 읽으면 내용이 곧바로 안 잡혀서 여러 번 읽게 되는데 여러 번 읽어도 텍스트가 붕뜨고 겉도는 느낌을 받음 그래서 책상에 앉기가 싫어져 공부를 잘 안 하게 되고

그래서 난 요즘은 정의, 정리, 보조정리, 따름정리, 예제 필사(pf, sol 포함)하는 식으로 공부함

나만 인지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이렇게 공부하는건지 아니면 이게 수학 공부에 있어서 꽤 흔한 방식인지 궁금함

근데 필사로 공부하니까 statement 숙지, 논리 구조 파악에서는 확실히 눈으로 읽는거보다 나은데 시간이 꽤 걸림

취미로 하던 운동도 대폭 줄이거나 아예 관둬야하나 싶은데 원래 수학이 좀 제대로 하려고 하면 취미나 다른 부분에 대한 여유가 없어질 정도로 빡센 학문인거임? 아니면 이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고 그냥 내 인지능력의 한계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