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가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국내 대학원에서 설카 필답고사 떨어질 실력이면 기본기가 부족하거나 재능이 없는 거임.
대학 다니는 4년 동안 놀다가 취업은 막막하니 부랴부랴 대학원 준비해 기출 문제 보는데, 2~3문제만 겨우 풀고 나머지는 교재 뒤지며 오픈북이나 GPT 도움 받아서 겨우 푼다? 네 기초가 부족한 거임 ㅇㅇ 애초에 커버하는 범위가 헤비한 위상 제끼고 나머지만 제대로 풀어도 넉넉하게 통과한다.
만약 너가 대학 4년동안 수강한 대수/해석/위상/미기 과목 교재의 거의 대부분의 연습문제를 풀었는데도 필답고사에서 떨어진다? 그럼 이 길은 네 길이 아닌 거다. 신이 주신 기회니 얼른 탈출해라.
그리고 냉정하게 말하면, 필답고사의 경우 '뭐 어차피 붙겠지' 정도의 마음가짐을 가질 실력이 되어야 대학원 들어가서도 적응 잘 할 수 있다. 턱걸이로 들어가면 가서 바닥 깔고 자존감 떨어지고 멘탈 관리하기 진짜 힘들다. 그리고 대학원 가면 알겠지만, (타대생 기준) 컨택 난이도 >>> 입학시험 통과 난이도다.
가서 바닥 깐다는게 어떤 거 말하는거임?
웬만한 시험들은 노력해도 결과가 안 따라옴.
@글쓴 수갤러(106.101) 솔직히 다른 시험들은 자존감 깎아 먹는 것게 그쳐 상관 없는데 퀄이 문제임.
4년동안 손가락만 빨다가 졸업하는거지
근데 이번 설대 가을 시험은 자대생들도 어려웠다는데, 커리큘럼 매꾸면서 공부해야하는 타대생들한테는 마냥 만만하게 볼 시험은 아닌거같음
제대로 적응하려면 퀄 한학기만에 바로 붙어야 할까
카이 입학설명회때 들었는데 퀄 떨어지는 사람 거의 없다던데
@수갤러1(106.101) 설대도 떨어지는 사람 거의 없음. 문제는 퀄 공부가 연구랑은 전혀 상관 없어 시간 낭비고, 컨택해도 교수가 퀄 붙고 오라고 하는 경우가 많음. 모 교수는 한 학기 만에 석사 1년치 범위 커버하는 퀄 과목들 다 통과 안 하면 아예 입구컷 당함.
다시말해 첫학기만에 못 붙고 두학기에 걸쳐서 붙은 사람이면 교수님이 노재능이라 여기고 거른다는 말임?
@수갤러2(220.70) ㅇㅇ 물론 그런 데는 거의 자대생이라고 보면 됨.
대학원 붙으면 입학까지 남는시간에 대학원 과목 예습 할 겸 퀄준비 해도 좋겠구나.. 정보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