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로서 당연히 논문 표절과 같은 연구윤리 위반은 지탄받아 마땅함. 하지만 성추행? 윤리위원회 무슨 장을 맡고 있는것도 아닌데 법에 따라 응당 대가를 치르면 된거지 조선시대처럼 연좌제를 하던 문화대혁명당시 중국처럼 조리돌림을 하던 이런걸 원하는건지 당최 이해하지 못하겠음.

피해자가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고 강모 교수가 잘못했다는 사실은 백번천번 반복해서 말해도 부족함이 없지만 죗값을 치룬 사람에게 그 이상의 불이익을 주는건 최고 지성의 상아탑인 서울대에서 해서는 안됐을 일이라고 생각한다.

전문가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일뿐, 초인도 신도 아니야.

폰 노이만이나 아인슈타인도 스캔들이 있었지만 미국은 그들을 그 이유로 내치지 않았어. 이런게 어쩌면 한국과 미국의 학문적 풍토를 달리 만든 요소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그 결정은 나에게 있어서 상당히 유감으로 다가오기만 하네.